딸의 호소(?)가 너무나 귀여워보입니다. 기도를 한다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부모님에게 족쇄처럼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의와 사랑과 헌신을 위한 과정입니다. 익숙해지다 보면 자신도 하나님께 혹은 다른 사람에게 그런 호소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러한 깨달음이 있을 때 다른 사람을 긍휼히 대하고 여유를 가지고 대할 수 있습니다. 하물며 가족한테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계속되는 좋은 깨달음을 통해 삶을 더욱 하나님의 뜻대로 만들어 나가며 다른 사람들의 삶도 그렇게 만들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