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귀한 과제 감사합니다. 심리학이 아닌 성경으로 이루어지는 상담이 필요하다는 대전제야말로 온마음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진정한 방향이 됩니다. 그렇지 ㅇ낳다면 결국은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머물러 서서 자신의 원하는 것만 이루게 됩니다. 그것이 기존의 독실한 성도들에게는 신앙적인 해로움이 되고 표면적 신앙인들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계기가 되며 더 나아가서 불신자에게는 더욱 하나님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확고한 도구가 됩니다. 그런 해로운 도구임을 알면서도 더욱 그런 도구를 사용하려고 애쓰는 모습은 안타깝습니다.
이제 그것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려고 한다면 새로운 감각을 갖게 되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럴 때 이전에 온전히 이루지 못했던 지극한 성화를 비로소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큰 산에 오르려고 했지만 그 산에 실제로 오르지 못하고 그 옆의 자그마한 동산에 오르면서 그 산에 오르는 느낌만 갖는 것과 같습니다. 인생의 본질은 하나님께 있으니 그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갈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을 누릴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구체적인 방법과 놀라운 변화까지 하나씩 배워서 나갈 수 있으니 계속 잘 배우셔서 귀한 하나님의 상담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