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각했습니다. 바로 그러한 점이 성경적 상담의 묘미입니다. 성경에는 이미 그러한 무수히 많은 예수님의 말씀이 있지만 그걸 끄집어 내지 못하니까 삶 속에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냥 우연히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의 마음을 바꿔놓으신 것이 아닙니다. 몰라서 예루살렘에 무슨 일이 있는가를 물어보신 것도 아닙니다. 다 알고 있지만 유연하고 자연스럽게 물어보셨고 끄집어 내셨으며 그리고 그것을 바꿔 놓으셨습니다.
그와 같이 진입구가 중요하고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놀라운 방법입니다. 앞으로 그런 느낌을 갖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음을 생각하며 계속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성도님이 다른 누군가에게 커다란 변화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