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2학차소감] 2학기 강의 소감문
2학기 강의를 끝내며
성경적 상담을 알고 공부를 시작한지 어느새 1년이 조금 넘은 시간이 지났다. 1학기땐 자신 만만하게 한과목씩 부지런히 강의 들으며 과제하며 그렇게 술술 넘어가는 듯 했지만 2학기에 들어서자 사례연구법에서 벽에 부딪히기 시작했다. 당시엔 그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좌절감과 또 그당시 배우던 것들이 있어 상담공부를 잠시 중지를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몇개월간 드는 생각이 과연 내가 상담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되었고. 공부를 한다는 부담감에 상담공부를 이어가지 못하고 중단하고 있을때 주변에서의 권유와 처음 먹었던 마음과 신앙의 회복에 대한 갈급함이 더해져 올초에 다시금 시작을 하면서 1학기때완 좀 다른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천천히 한강의씩 듣고 과제를 하며 이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지난 과목들도 다시한번 복습하며 하나씩 이해해가며 다시금 공부를 시작했다. 물론 배운 과목들이 100%이해한건 아니지만 처음 벽에 부딪혔던 부분들은 조금은 넘어간듯 하다. 앞으로 배울 부분들도 상담이라는 것을 전혀 접해보지 않은 나로선 넘어야할 엄청난 산이지만 시작한 공부 포기 하지 않고 한걸음씩 차근차근 해보려 한다. 그 후에 하나님이 어떻세 쓰실지는 내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이 나에게 이끌어가실 길임을 맡기고 지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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