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 상담 소감입니다.참 오랜 시간 동안 정신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처음부터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받았다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저는 저의 완악함과 하나님을 벗어나서 살고 싶어 하는 그 인본주의적인 본성을 알기에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다 이루어진 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정신치료를 받아 왔기에 정신치료를 통하여 사람에게 진정한 변화를 줄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놀라운 저의 경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없었다면 깨닫지 못했을 완악함을.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받는 동안에 당연하게도 완전히 대치되는 정신치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많이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그런 상태에 있던 제가 보기에도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과 정신치료는 완전히 다른 것을 추구하는 것을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약물을 또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끊어가고 있습니다. 정신과에서 처방해주는 약물에 대하여서는 그 부작용이 매우 심각함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힘든 것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무기력해짐 처짐과 피곤함과 잠입니다.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받으면서 이제는 마치 알을 깨고 세상에 나가서 해야 할 일을 해야 하는 그러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해야 할 일을 제가 꿈꿀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표적입니다. 약물뿐만 아니라 제가 끊어내야 하는 것은 많습니다. 그것은 명백히도 욕구입니다. 이러한 욕구들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소원을 가지고 극복하고 해결해 내고자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아 세상을 이롭게 하고 이웃을 이롭게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러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한 그리스도인들을 저는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있기에 또한 믿음에 격려와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