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343)
  • 검색
  • |
  • 로그인
  • 회원가입

[우울증] 삶의 의욕이 없어 힘듭니다. 조언좀 주세요...  

삶의 의욕이 없어 힘듭니다. 조언좀 주세요... 비공개 질문 15건 질문마감률58.3% 2013.12.05 15:58

질문자 추가정보 (질문 등록 시 의료정보를 추가로 등록한 내용입니다.)

출생 연도/성별 1991년 / 여 (폐경 여부:아니오) 키/몸무게 165cm / 51kg
과거병력 없음
흡연 여부 흡연하지 않는다 음주 여부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가족력 없음
현재 복용약 정보 없음
알레르기 보유여부 아니오

 

정신 심리 상담 관련 전문가께서 보시고 답변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아니더라도 저처럼 삶의 의욕이 떨어져 있다가 극복하신 분이 계시다면 답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저는 지금 교대 4학년이구요. 얼마 전 임용고시를 치뤘습니다.

 

올해가 특히 더 바빴고 시험보기 마지막 한달 동안은 수업 나갈 필요가 없이 시험에만 매진해

가장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거의 하루에 14시간은 책상앞에 앉아있었고 다른 아무 생각 할 겨를도 없이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독서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눈물도 나고 갑자기 울컥울컥 했습니다.

그렇게 시험공부를 견뎌내야 하는 것이 답답했고 정말 안외워지는 교육과정의 모든 항목들을 달달 외우고 머리속에 어떻게든 넣으려고 애쓰면서 고통스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임용고사를 마치고도 하루정도밖에 저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바로 학교 기말고사가 이어져서

속이 울렁거리고 갑갑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잠시도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시험을 봐야 하나하는 생각에 문득 짜증도 나고 저라는 존재가 너무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돌이켜보면 4학년 내내 그냥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아니, 4학년 뿐만이 아니라 대학교 입학하면서부터 4년이 마치 ktx열차를 타고 휙 지나와버린 것처럼.

그렇게 저를 갓 20살 신입생에서 졸업반 20대 중반으로 끌어온 것 같아요. 허무하게

 

제가 대학생활을 아주 알차게 보낸 것은 아니지만 나름 남들 하는 것 다 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잠깐씩 아르바이트도 해 보고 좋아하는 남자친구도 사귀게 되었고. 제가 고등학교때까지 꿈꿔왔던 소소한 대학생으로서의 일상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대체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 목숨을 버린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고 저러면 안되지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저 사람은 저렇게 해서 자신의 고통을 덜었으니 좋은 점도 있겠구나. 싶어요 정말 무서운 생각이지만요. 종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에 관한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된다고 되뇌이지만 단지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죽음이 무섭게만 느껴지지는 않게 되는 것 같아요.

 

똑같이 교복을 입고 끝없이 반복되는 6년동안의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거쳐 수능까지 눈물을 흘리며 정말

힘들게 통과했는데. 대학교에 들어오니 역시나 시험의 연속. 답답했어요. 정말. 저는 공부하는 걸 정말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상위권에 들 수 있었던 이유가 부모님의 기대와 선생님과 친구들의 칭찬때문이었거든요 그걸 유지하려고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대학교에서는 조금 풀어지다 보니까 시험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을 때가 많았고 그래서 대학 학점은 많이 낮게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를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혼자 있을때는 너무나 나태하고 풀어집니다.

지금도 스터디하러 가는 날이 아니니 아침에 일어나서 계속 뭘 먹고 또 먹고 만들어서 볶아서 먹고 먹고 먹고

이러고 나서는 또 운동하러가서 1시간을 뛰다 옵니다.

아, 살과의 전쟁 또한 저의 인생에서 너무나 큰 부분을 차지해 정신적으로 힘들게 만듭니다 ㅠ

마치 제 삶의 목적이 첫째, 닥친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둘째, 폭식하고 운동하기 위해서. 인 것만 같습니다.

 

저는 바쁘게 살아가는 것보다는 좀 한가롭게 내가 하고싶은 걸 찾고 싶어요. 아직까지도 제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계속해서 밀려와 이자리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걸어온 것 같지가 않아요.

학교도 거리가 먼데 통학을 4시간 거리를 굳이 집에서 다녔고 그러면서 지하철 안에서 멍하니 보내니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들어요. 지하철 오래 타는게 그렇게 힘들고 나쁜 영향을 끼칠 줄은 몰랐는데 어느정도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학생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열망은 있지만 그리고 교단에 서서 매 수업을 알차게 준비하고 학생들을 이끌며 자아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렇게 아~주! 간절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또 보듬어줄 자신은 있지만서도 그것이 저의 평생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30년을 보내고 나라는 존재가 소멸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태어난 이유가 나에게 다가올 맑은 아이들에게 가르침과 사랑을 주기 위해서였을까. 하는 생각에 우울해져요.  

 

그러니까 제 말은 다른 여러가지 일들도 해 보고 싶은데 막상 도전할 용기는 나지 않고 또 지금 제가 가장 잘 할수 있는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맞는데. 제가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닌 것 같아서 힘듭니다.

 

근데 직업이라는게 그렇겠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감사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지난 번에는 몸이 한 번 아팠던 적이 있고 지금은 증상이 없는 듯 하여 감사히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것.. 이렇게 앞으로 내게 주어진 날만큼을 살아내야 한다는 것이 좀 피곤합니다.  ㅠ 정말 쓰고보니 제가봐도 이상하긴 한데. 너무나 쉬고싶어요.

 

친구들이 저를 불러줄 때가 고마운 것이니 연락해서 만나자는 약속 모두 수락하고 스케줄을 잡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날이 다가오면 지하철 타는 것도 너무 힘들고 만나면 그저 그런 사는 이야기들 나누며

덜 재미있거나 공감이 안가는 이야기에도 분위기 맞춰 크게 웃고 하며 친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만난다는 느낌이 강해 약속 장소에 나가기가 싫어집니다 . 인간 삶의 큰 행복은 사람 사이의 진정한 의사소통과 영혼의 깊은 나눔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라는 쇼펜하우어의 말! 이걸 예전 강의시간때 듣고 크게 감명받아서 외우고 다니는데, 친구와 제가 100퍼센트 맞을 수는 없잖아요. 그 언니의 단점도 보이고 조금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확신에 찬 듯 말하고 쓸데 없는 뒷담화에 소비하는 시간들. 그런 것들까지 진정한 영혼의 나눔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런 점에서 저 말과 실제 생활의 괴리를 느껴 자꾸만 약속을 만들고 싶지 않게 됩니다.

 

횡설수설 정말 지금 제가 느끼는 대로 의식의 흐름처럼 죽 적어내려왔습니다.

아마 이글이 기니 읽으실 분도 얼마 안계실테구 아무런 답변이 달리지 않을 수도 있을텐데 그래도 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목표도 없이 맹목적으로 단기적인 시각에서 인생을 사는 것은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목표를 찾는 것이 어렵네요. 취직하면 결혼하고, 결혼 그러면 아이낳고 또 그 아이를 이 위험하고 복잡한 세상에서 약간은 미안한 마음을 가진 채 (어느것 하나 안심할 수 없는 세상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키워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께서도 언젠가는 저와 이별을 하게 될텐데 그런 이별까지도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워요. 인생 의욕도 없지만 제가 앞으로 겪게 될 파란만장한 크고 작은, 기쁘고 슬픈 일들이 조금 무섭고 벅차게 느껴집니다 !




답변:

사람은 저마다 삶을 유지하는 힘을 얻는 동력원이 있습니다. 그 동력원에 삶의 목적, 삶의 이유가 채워져 있을 때, 일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삶에 대한 동기와 이유가 어떤 것인가에 따라 삶의 모습이 많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지금 님께서는 '왜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목표도 없이 맹목적으로.... 사는 것...'은 원치 않지만, 뚜렷한 삶의 목표를 찾기는 더 어려운 상태로 자신의 삶을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과 한계를 느끼고 계십니다. 님의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동력원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입니다.

자동차는 연료(기름, 가스)을 넣어주어야만 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운전을 하다보면, 이전에 넣었던 기름을 다 사용해갈 즈음, 계기판에 연료의 고갈을 의미하는 붉은 경고등이 깜빡이게 됩니다. 자동차의 연료가 고갈된 상태에서는 계속 달릴 수 없습니다. 경고등을 보고도 주유하지 않고, 가만히 서서 언젠간 기름이 다시 생기겠지 하는 운전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운전자들은 그 경고등을 참고하여 주유소로 향합니다. 저 역시 경고등이 깜박이면 바로 주유소로 갑니다. 새로운 연료를 주입하는 것이지요. 

그동안 님의 삶을 유지하는 동력원에는 어떤 삶의 이유들이 있으셨는지 돌아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님의 글을 보면, "모님의 기대와 선생님과 친구들의 칭찬때문이었거든요 그걸 유지하려고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는 "다른 사람들은 저를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혼자 있을때는 너무나 나태하고 풀어집니다..." 라는 몇몇의 이유들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이유들 속에서 발견되는 삶의 동기는 다른 사람의 시선,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아야하고, 인정받은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살아가는 삶은 결국에 한계가 있습니다. 님께서 지금 삶의 의욕을 상실하신 것은 그러한 한계에 부딪친 후에 결국 자기 자신의 감정에 함몰되고 계신 것입니다.
지 금까지의 삶의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온 것인가? 그 동기의 한계는 무엇인지? 잘못된 것은 없었는지? 그 동기가 어떤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지금 이렇게 무기력해졌는지? 그 이유를 찾는 과정이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말에 수영장에 가곤합니다. 수영장에는 여러개의 레일이 있습니다. 첫번째 레일은 초급자, 두번째 레일은 중급자, 세번째 레일은 상급자입니다. 각 레일에는 그 수준에 맞는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초급자레일에는 혼자서 수영을 하기 보다 첫 수영을 배우는 사람과 가르쳐주는 사람이 함께 있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혼자 수영을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의지해서 수영을 하고 있는 초급자들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 초급자도 수영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중급, 상급 레일에서 스스로 멋진 수영을 할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님께서도 지금시점에서 갖는 어려움들에 절망의 감정에 머물러 있기보다 삶의 여정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재정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더 나은 삶의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260 공황장애 공황장애 초기증상인가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253
4259 불안증 너무 불안해요 도와주세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191
4258 행동이상ADHD 정신과치료 효과가있나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153
4257 강박증 불안강박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213
4256 트라우마 아빠에 대한 트라우마 고치는 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158
4255 정신치료 꾸준히 다니던 정신과가 있는데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125
4254 사고이상 살기싫을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120
4253 중독 커뮤니티 유튜브를 끊다시피 하니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137
4252 자ㅅ충동 운동을 못하니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172
4251 정신치료 정신과약 질문합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141
4250 신체이상 치매걸린 할머니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126
4249 우울증 부천 정신과 상담 어디로가야할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194
4248 중독 식욕, 수면욕에 지배당하는 기분..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121
4247 행동이상ADHD 풀배터리 검사결과지가지고 다른병원에서 상담받을 수 있나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114
4246 강박증 외모 강박증 고치는 방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9-06 0 210
4245 우울증 왜 나는 이렇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154
4244 불안증 정신과약먹고나서 3~4시에 잠이깨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152
4243 스트레스 코로나 취침전 정신이상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124
4242 행동이상ADHD 정신과 처음 가 보려고 하는데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116
4241 중독 외국인하고 소통하는 앱 중독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119
4240 우울증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150
4239 조현병 조현병과 내현적자기애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116
4238 강박증 강박증이 이렇게 갑자기 좋아질 수 있나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176
4237 우울증 잇프피 친구 우울증 도와주는 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143
4236 자ㅅ충동 자ㅅ하려는 친구에게 해줄말 적어주세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101
4235 자ㅅ충동 편하고 빠르게 죽는 방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115
4234 성중독 야동많이 보면 진짜 머리 안 좋아지나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118
4233 정신치료 정신과 진료받는중인데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45
4232 대인관계 형님 그러다 쓰러지십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33
4231 우울증 우울증 병원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61
4230 우울증 우울증 일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211
4229 동성애 제가 성소수자 인데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42
4228 환각환청 환각 환시 증상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203
4227 수면장애 기면증 일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37
4226 우울증 정신과 vs 심리치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83
4225 직장문제 강남에서 일하는 정신과의사 입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27
4224 신앙문제 강남에서 개업한 정신과의사의 고민입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24
4223 강박증 느끼는 죄책감에 대한 고민입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58
4222 우울증 누나가 우울증이 있는데 정말 힘들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75
4221 우울증 무기력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61
4220 행동이상 기억력이 안좋은거같아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33
4219 우울증 우울증 약 부작용때문에 끊었었는데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74
4218 정신치료 정신질환자분들 중 단약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의사허락받고 하시는건가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18
4217 트라우마 성추행을 당한 이후로 뭄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53
4216 우울증 자고 일어나면 우울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65
4215 불안증 불안할때 데파스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75
4214 감정조절 화가 났을 때 억누르고 참으면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5 0 160
4213 사고이상 제가 가지고있는생각이 모두 쓰레기여서 전부 버리려고합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4 0 139
4212 직장문제 인생에 너무 되는게 없어서 힘들어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23-08-24 0 139
4211 수면장애 불면증 질문 / 불면증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7-17 0 314
4210 강박증 생각 멈추는 법이 있나요? / 강박증 2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7-17 1 471
4209 알콜중독 뭘 하든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이 들어서 미치겠어요 고민 들어주실 수 있나요.. / 스트레스 1 이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7-09 0 350
4208 [3신체문제] 고2인데 시험이 끝났는데... 2 이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7-08 1 314
4207 트라우마 과거에 얽매임 /트라우마 2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7-03 1 393
4206 정신치료 엄마한테 정신과 가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3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22 1 402
4205 자제력 부모님 엄마 알콜중독 2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22 1 474
4204 사교력 이거 정신병인가요? 심각한건가요? / 대인기피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21 0 415
4203 적응력 동물들은 만져도 기분 좋기만 한데 사람과는 닿고싶지도 않아요 / 대인관계, 대인기피, 스트…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17 0 382
4202 평정심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요 1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15 0 336
4201 용감성 불안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우울증, 자존감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14 0 516
4200 불안증 죽고싶다는 엄마 보내줘야할까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13 0 513
4199 담대함 자기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10 0 386
4198 판단력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고민이 많네요... / 결혼문제, 경제문제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10 0 358
4197 방어력 사회공포증과 대인기피증 / 집착, 자해 1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09 0 373
4196 우정 도와주실분?...../왕따 /관계단절/ 공포증/ 이상행동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07 0 321
4195 자유함 답답해요 숨이 답답해요 / 트라우마, 신체이상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07 0 307
4194 성적향상 발표할때 아무리 연습해도 떨리고.. /학교문제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03 0 345
4193 판단력 진짜급합니다 / 자살충동, 감정조절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03 0 286
4192 적응력 학교가기가 너무 싫어요 / 스트레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01 0 378
4191 가정화목 가족이 싫어요 / 가족갈등 1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30 0 340
4190 자유함 너무 힘들어요 / 불안증, 강박증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30 0 385
4189 생동력 매일이 무기력하고 귀찮아요 ㅠ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9 0 365
4188 방어력 정신과 가는거 자체가. / 자해 2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6 1 290
4187 일관성 의욕상실. / 무기력, 자존감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6 0 401
4186 진로비전 진로 흥미 고민입니다. / 진로문제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6 0 259
4185 평정심 인간혐오때문에 사는게 괴롭습니다ㅜㅜ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4 0 373
4184 적응력 스트레스 받아요.. / 스트레스, 불안증 2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3 1 399
4183 직장발전 했던 질문,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하는 습관 어찌 고쳐야될까요??(회사생활) / 직장문제, …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3 0 435
4182 쾌활함 우울한 기분이 계속되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9 0 331
4181 정신통일 정신과 질문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9 0 265
4180 생존력 어떻게 해야할까요..,, / 학교문제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9 0 367
4179 인생지혜 퇴직 고민 입니다. / 직장문제, 스트레스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9 0 345
4178 관계확장 외로운데 막상 가까워지면 힘들어요 / 관계단절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8 0 361
4177 영적질서 제 아이가 너무 이상합니다 / 귀신문제, 자녀문제 2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8 1 501
4176 평정심 제 증상은 대체 뭘까요?/ 감정조절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8 0 281
4175 이해력 이별 트라우마 극복하는 법 / 트라우마 2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7 1 335
4174 용감성 얼마 전 키우던 강아지를 교통사고로 떠나보냈어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7 0 378
4173 생존력 죽어버리고 싶어요 / 대인관계, 스트레스, 자살충동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4 0 360
4172 적응력 제가 기댈 곳은 어디일까요 / 스트레스, 무기력 2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2 1 322
4171 자유함 남과 비교하지 않고 사는 법 2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2 1 276
4170 분별력 손목을 긋는 자해행위 멈추는법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2 0 414
4169 성취감 자존감 높이는 법 / 자존감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2 0 292
4168 적응력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여학생 입니다.. / 학교문제, 우울증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2 0 442
4167 용감성 학교스트레스 / 불안증, 대인관계, 스트레스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1 0 465
4166 쾌활함 이런 느낌이 뭘까요.. / 대인관계, 자존감, 우울증 2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1 1 390
4165 용감성 칭찬,불안 / 불안증, 우울증 1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1 0 376
4164 평정심 성격이 너무 예민하고 생각이 많아서 짜증이 잘나요 /스트레스 , 대인관계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0 0 371
4163 성취감 외모때문에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 신체상태, 자존감, 가족갈등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9 0 374
4162 적응력 심리상담 관련해서여 / 스트레스, 불안증, 직장문제, 경제문제 2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6 1 461
4161 생동력 다 지루해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5 0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