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의 문제를 알면서도 심리상담을 배울 수 밖에 없는 마음의 괴로움이 있으실 것입니다. 둘 중에 하나만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되실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조언은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포로로 끌려가서 느부갓네살의 신하로 살아가지만 결코 우상에게 절을 하지는 않았던 그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마음을 주어버리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꿇어 엎드려 심리학을 경배하기 시작하면 어느새 성경적인 가치관을 배격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결과는 필연입니다. 기본원리에 굳게 서계시다보면 그로 인해 오히려 더욱 돋보이며 하나님께 쓰여지는 일군이 될 것입니다. 이일에 더욱 힘을 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