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심층상담] 과제2: 불면증, 사고장애, 섭식장애, 수면장애 사례에 대한 상담계획
사례 8-1 불면증
불면증 걸린걸까요? 자영업을 시작한지 1 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자영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스트레스 때문인지 잠을 깊게 못자고 자주 깹니다 깨어나면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게되고... 처음에는 버틸만 했는대 지속적으로 계속되니 낮에 일하려면 너무 힘이듭니다 한 6 개월정도 지런증상이 생긴듯한대요... 수면제를 먹어야하나요?? 수면제먹으면 중독된다고들 하셔서 망설여집니다.. 병원치료를 받으려면 정신과를 가야하는지요... (상담계획) 자영업을 운영 1년중에서 6개월동안 스트레스도 잠을 깊게 못자고 자주 깬다면 무엇에 대한 생각의 반복이며 감정인지 파악이 중요합니다. 육체적으로 쉼을 필요로 하는 몸과 달리 정신적으로는 걱정과 스스로에 대한 계획, 후회, 불안으로 끊임없이 생각들을 붙들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면제와 병원치료는 눈 앞에 썬글라스를 끼우는것처럼 해결된듯한것이지만 사실상 문제의 근원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무엇에 대한 불안인지, 어떤 상황에 대한 근심인지, 그것들이 님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것이 마음을 지배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해할때 눈에 가려진 안개가 걷히고 길이 보이실 것입니다. 사례 9-2 사고장애 기억력에 대해... 제가 기억력이 매우 좋아 친구들한테 녹음기란 별명도 있을 정도인데요..그래서 상대가 말하는것도 잘받아 쓰곤했어요 헌데 작년부터 상대가 말을하면 잘받아적지를 못하네요..숫자를 길게 말하면 끝까지 그걸 받아 적지를 못해요 왜그러는지 궁금하고 검사를 받아볼까 하는데 무슨 과로 가서 받아야 할런지요?... (상담계획) 예전에 잘했던것을 기능이 떨어져 못하는 스스로를 보면서 병원치료까지 생각해보실 정도면 님에게 타인의 칭찬이 의미있고 중요한 부분이였네요. 작년부터 변화가 있었다면 그 당시 상황에 대한 감정의 이해와 현재의 바뀐 상황에 대한 해석과 앞으로 미래를 위해 필요한 소원(소망)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과거의 사건과 그 사건의 감정이 현재의 감정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무엇을 위한 감정이였는지를 생각하시고 변화를 위한 결심을 하실때 소원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갈수있습니다. 사례 10-2 섭식장애 안녕하세요.. 진지하게 답변부탁드려요.. 키는 165 이이구요 25 살입니다..작년 겨울까지 제가 60kg 대후반였는데요.. 누군가에게 뚱뚱하단소릴듣고 다이어트시작하면서 지금현재 44 정도됩니다 체중계에올라가면 숫자가그렇게뜨고요 인터넷에쳐봐도 저체중이라고나오고요 엄마도 날마다 미쳤냐고소리칩니다 근데 미치겠는건 이성적으로알겠는데 제눈이미친건지 거울만보면 그냥어디에비치는제모습 사진 이런것들 보면 아직도정말 뚱뚱해보입니다 이런말하면주위사람들이 저보고 놀리냐고 진심화냅니다. 근데 제가 장난치는게아니라 거울만보면 그렇게보입니다 남들이 말랐다고하는게 다거짓말같아요 배가고파서 식탁에 밥차리다가 우연히 식탁에제얼굴비치면 왠돼지가 있나싶어서 밥맛이그냥떨어져요 그래서어쩔때는 이틀을굶어도 참을수가있어요 심각성을알게된게 어제 제가 비만클리닉가서 지방분해제 처방받으려고 갔다가 거절당하고 왔어요 거기 의사선생님이 그러더군요 정신과 한번 가보는게 어떠냐고 정말 충격이였어요 저 진짜로 정신과가봐야돼나요 스스로나을수있는방법없을까요.. 65 (상담계획) 타인(누군가)에게 들은 뚱뚱하다는 말 한마디에 다이어트라는 행동의 결심이 생겼는데, 다른 타인(엄마, 주위사람들)에게 듣는 말들(말랐다는 말)에는 영향을 끼치기는 커녕 거짓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은 처음 뚱뚱하다는 말에 감정이 매여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미 몸은 변하고 다른 사람이 되었지만 감정은 그대로 예전 말에 매여서 자신을 바라보며 타인의 칭찬을 믿지 못하게 됩니다. 몸의 변화처럼 마음의 변화, 감정의 성숙으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설령 몸의 변화가 없더라도 마음의 변화가 있다면 어딘가에 매여있지 않은 자유함을 누릴수있습니다. 사례 11-2 수면장애 짧은가위눌림 안녕하세여...올해 중 3 이된 남학생입니다.긴얘기 없이 바로질문할께요 제가 1 학년때부터 학교를 좀 자주빠졌어요..1 학년당시엔 어느날 갑자기 가위를눌렸습니다...처음이라 좀 약한거같더라구요.. 그게 일주일마다 3 번은 눌렸어요.. 주말엔 새벽에잠을청해서 또 가위를 눌렸습니다. 근데 평소와는 좀 다르더라구요 눌리자마자 티비는끄고잠을잤는데 티비는 흑색화면으로 켜저있엇고 저는 좀 무서웟어요.. 그래서 바로풀리고 다시 잠을청햇는데 또눌리고... 이걸 4 번연속으로 되다가 아침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몇일후 또 눌렷는데 진짜 지금까지눌린거라 차원이달랏어요.. 진짜 무지쪼이는니낌이엿구 손가락조차 움직이지를못햇어요 진짜 엄청강햇죠... 그리고 몇초후 귀에 속삭이는남자 목소리가 들리고 깼어요...이건 왜이러는지궁굼합니다.. 그리구 2 학년땐 눌린기억이없구요 3 학년 들어와서 오늘아침 10 시쯤 잠을잤는데 가위가눌렷습니다.. 근데 눌리는걸 인식한후 현관문열리는 소리가났습니다.. 근데저랑 친한친구 목소리가났습니다 이렇게말하더군요 제이름을말하면서 넌 x 됫다 컴퓨터내꺼다라고 하더군요 그 소리를 듣자마자 온몸이 오싹하다고해야하나.. 다리부터 어깨까지 뭔가 올라오는기분같기도 하더라구요 제몸 위로 기어서 올라오는게아니라 소름돋듯이 뭔가 올라오늘기분이엿어요.. 그리고 제친구가아닌 모르는사람이 다가오는게 바로느껴지고 또 오싹해지고 제 머리위로 돌아서 머리위에 잇는걸 느끼고 또 오싹해지고 제 옆에와서 서잇는게 느껴지고 또오싹해지고 뭐라뭐라 말하는데 뭐라하는지는 모르겟고 속삭이는 기분이엿구 오싹해지고 전 어떻게든 가위를풀기위해 억지로 움직이고 소리지르다가 30 분도못자고 일어났는데.. 왜이런거죠...ᅲ 꼭알려주세요 잠자는게무섭내요... (상담계획) 잠은 인간의 필요한 생명활동과 기능 유지의 이유로 피할수없는, 삶에서 꼭 필요한 활동인데, 이해되지 않는 악몽/꿈으로 인해 두려움이 생겨 수면활동이 불가능하고 삶에서 영향을 끼치네요. 그렇지만 꿈이란 자신의 무의식의 경험과 생각 또는 미래를 반영하는 생각이기 때문에 이유를 생각할하면 해결할수있는 선택적인 것입니다. 1학년과 3학년동안 경험했던 악몽을 꾸었던 당시 겪었던 공통적인 사건이나 주요상황들에 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악몽으로 가려진 그 당시의 사건이나 남은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그때 해결되지 않았고 이해되지 않은 것들과 대면해보시기 바랍니다. 꿈은 해가 뜨고 몸이 반응해서 일어나면 안개처럼 사라지지만, 우리의 과거는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가라앉고 뭍히는 것이니 뭍힌 감정을 찾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과거의 감정으로 인해 악몽으로 삶이 이끌리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소망의 꿈으로 삶이 이끌려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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