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 대한 친밀감, 사랑, 연합을 더욱 개발해 나가는 것은 장구한 부부생활 속에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것이 선순환이고 선순환이 잘 이루어지면 이루어질수록 갈등이나 어려움을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렇게 하지 못하면 악순환이 생겨서 아무리 오래 함께 살아도 더 원수처럼 되어버립니다. 부부사이의 관계는 부부만이 압니다. 그 속에서 우리 부부의 친밀감을 어떻게 이루는 것이 좋은 지를 생각하고 그것을 주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계획이요 축복임을 생각하고 잘 발전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남편의 행동을 수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고래를 춤추게 하는 칭찬도 아닙니다. 진정한 선순환은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이 배우자를 주셨고 그 의미가 무엇인가를 알아가는 믿음의 과정입니다. 그러니 그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면서 더욱 친밀함을 쌓아가기 위해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