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 안에서 충만을 누리는 것이었는데, 스스로 허락되지 않은 하나에 대한 필요를 생각하고 선택 하면서 채움의 생각으로 살아가게 되었구나를 생각해 본다. 여지없이 나도 언제쯤 준비가 끝날 수 있을까... 평생 이렇게 준비만 하다가 인생 끝나는건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하나님과 삶 앞에서 두려워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존재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사는 것과 이미 우리에게 충만한 것을 발견하고 누리고 감사하는 삶은 너무나 다르지만 너무나 가깝기도 해서 어렵게 멀리가서 찾을 필요가 없다. 그만큼 빨리 존재감이 달라질 수 있기에 상담을 받는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자신과 피상담자들은 하나같이 쓴환경과 쓴경험을 이야기 하며 괴로워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연하다 채움의 본능 뛰어 넘어 이미 충만한 것을 볼 수 있어서 하나님 과의 관계 또는 형상을 회복한 자연인은 없을테니까......... 우리는 물질 세계에 감각이 발달했고 가깝다 그러나 이 세계에 하나님의 모든 것이 충만하다. 그것을 믿고 누리기 위해 하나님 앞에 담대히 살아갈 때 나와 피상담자들에게 좋은 열매가 많이 맺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