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이 엄마가슴을 만지는 것은 27,26세에도 그렇게 했다는 것이고 19, 18세에도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대개 10세 이전에 다 끊어지는 것이 정상이지만 그것을 28세까지 이어지게 된 것은 심각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그것이 아직 올바르게 문제인식이 안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만진다네요'라든지 '성적으로 만지는 게 아니라'라는 생각이나 '모유수유했고 너무 습관처럼 만지고'에서 아내분의 인식이 남편에 의해서 왜곡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좀더 심각한 상황도 추측해 볼 수 있는 경우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먼저 정신과 상담을 받기 전에 충분한 이야기를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그것을 하지 않을 때 어떤 감정이 생기는가를 물어보셔야 합니다. 안하면 왜 안되는지 결혼해서도 어머니가 나이가 드셔도 왜 계속하는지 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잘 물어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아내분이 문제인식이 될 테니 그에 대응해서 정신과 상담을 받든 아니든을 결정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에 따라서 의사선생님의 처방이 달라질 것이니 그 전에 준비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그외에 다른 남편의 성적인 문제도 전반적으로 체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