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보고 책을보고 어느말이나 부정적인 단어를 보거나 들으면 머리속이 떨리는 느낌이 나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과거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서 당한 일때문에 우울증이 걸렸는데 약을먹어도 낫질않아요 계속 반복되는거 같아요 좀 기분이 좋았다가 또 아까 말했듯이 불안해지고 스트레스 받고 약을 꾸준히 먹는데 왜 그럴까요?정말 힘듭니다 ,,
원래 있는 부정적인 감정이 너무 격하고 심하고 많이 쌓여져 있으면 그 이후에는 사소하게 티비를 보고 책을 볼 때 부정적인 단어만 봐도 그 영향을 받아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몸도 타박상이 있으면 건드리기만 해도 아픈 것과 같습니다. 마음도 같은 원리로 심각한 내상이 있는 것이고 그것이 치료되어야 비로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내상은 정신과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과약은 크게 각성제와 진정제로 나뉘는데 기분상태만 조절해주는 것이지 그 내상의 의미와 내용과 상처를 약이 다 치료해주지 않습니다. 이전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를 알때 비로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도움을 받아보시면 평안한 삶을 살수 있겠습니다.
이미 그 이전에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은 것이 있습니다. 더 어렸을 때에 가장 처음에 겪었던 스트레스와 상처의 경험을 찾아서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잘못된 이해로 채워진 삶의 경험은 계속해서 잘못된 이해를 가져오게 만듭니다. 그것이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되어서 그 이후에 여러 상황에서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원래 문제의 내용을 찾아서 그것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뼈가 잘못 맞춰져 있으면 계속 힘을 줄때마다 어려움을 느끼는 것처럼 뼈가 올바르게 맞춰져서 힘을 받을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삶의 경험도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하니 원래의 문제, 최초의 문제를 찾으셔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 이후도 다 해결되고 평안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