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한3년전에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신뒤
저에게 너무 심한말을 하여,
제가 그때 뒤로부터 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이명? 삐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남편의 술주사로 인하여
같은 이야기를 또 듣게 되어 힘들었는데
일주일 넘게 남편이 제게 충격으로 준 말들이
환청으로 들리는 건지 생각이 나는 건지
일하다 조금 한가해지면 또 들리고...
특히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2-3일 한숨 못자다 그다음 날은 미친듯 9시도 안되어 잠을 잤습니다.
직업상 바쁠 때는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바쁘게 보내다가 집안일까지 맞치는 11시정도는 심각할정도로 너는 너는 너는~~이런식으로 들립니다.
남편이 저정도로 미안하다 사과하고
쿨하게 다신 그런주사 부리지말라는 당부와
함께 용서까지했지만 이러한 환청으로 인하여
너무괴롭습니다.
병원을 가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