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진정한 지혜는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입니다. 그런 것들을 이전에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닌데 새롭게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를 생각해 보면 그 근원이 하나님께 올라갑니다. 그런면에서 초자연적인 지혜가 됩니다. 자연적인 지혜는 지식의 성격에 더 가깝습니다. 생활의 지혜나,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지혜는 지식이 됩니다. 그러나 특정 상황에서 특정 순간에만 할 수 있는 지혜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지혜인 것입니다. 더욱 그러한 지혜를 사모해야 하겠습니다.
섭리가 도덕이 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하나의 기준이나 윤리로 삼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탕자의 회개는 감사하지만 그렇다고 타락을 조장할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긍휼과 우선순위에서는 각각 욕구가 이러한 실천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 욕구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가다보면 누구에게나 긍휼을 베풀고 어떤 상황에서나 우선순위를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배운 것을 계속 지속해서 적용해 보면 더 많은 열매를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열매가 나중에 상담사로서의 자질과 실력이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