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 (기관운영법과제)창세기 1장 묵상창세기 1장 전체 아내들을 위한 수업에 참여하면서 이번 가을 학기에는 구약 전반부에 대해서 살펴보고 묵상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너무나 익숙하고 가장 많이 접했던 창세기를 묵상하며 그전과는 다른 새로운 묵상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6일 동안 세상만물을 지으실 때 피조물들이 하는 것을 단순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는 것, 순종 이였습니다. 그 관계와 순리는 굉장히 단순했지만 일하심을 강력했고 완벽했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있었고, 낮과 밤을 나누시니 나누어졌고 짐승들과 모든 생물들을 창조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죄가 인간에게 들어오기 전의 모습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도 빠짐없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그런 아름다운 모습 이였습니다. 지금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는 너무 많은 고민들을 앉고 살아 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도 나의 욕구 때문에 순종하지 못하고 단순한 과정을 복잡하게 붙잡고 끙끙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앞으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갈 때 이 창세기 본문의 말씀처럼 순종하지 못하게 막고 복잡하게 만드는 욕구들을 내려놓고 단순한 삶,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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