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제 성격...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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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개 댓글 1건 조회 2,558회 작성일 17-07-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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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1 여자입니다.
저는 요즘 성격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저도 제가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이랑도 같이 놀면서 지내고 싶은데 제가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는것에  괜히 신경이 쓰이고.. 다른 사람들이 저를 이상한 사람처럼 생각할 것만 같아서 쉬는시간이 되면 그냥 자버리거나 혼자 그림을 그리곤 합니다.

근데 또 어쩔땐 저에게 찾아오는 친구가 있을때 회피하기도 해요. 저한테 말거는게 괜히 불쌍해 보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차라리 혼자있는게 더 편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저는 진짜 왜이럴까요.. 고치고 싶은 마음과 그냥 혼자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항상 번갈아 들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런 성격으로 살아간다면 더 나이를 먹고나서 진짜 제 곁에는 아무도 없을것만 같아서 너무 불안하고 우울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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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님의 댓글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계의 문제를 가지고 있군요. 자신이 느끼기에 이상한 행동(신경이 쓰인다든지 회피한다든지)을 하는 이유는 그 속에 감정이 있기 때문이에요. 자신의 감정을 파악해 보세요. 수치심일 수도 있겠고 두려움일 수도 있겠고 정확한 것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자신이 찾는 거에요. 그런 감정이 그런 행동을 하게 만들고 있고 그것은 앞으로도 시간이 지난다 하더라도 바뀌어 지지는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감정이 왜 생겼는지를 찾아서 좋은 감정으로 바꾸어 주어야 비로소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되고 회피하지도 않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요.

이제 해야 하는 것은 언제부터 이런 일이 있었는지 특히 '다른 사람들이 저를 이상한 사람처럼 생각할 것만 같아서' 이 문구에 그 이유가 숨겨져 있는데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야 하겠어요. 겉으로의 이상한 점은 속으로의 이상한 점을 내포하고 있는 거에요. 그것을 찾아가고자 할 때 비로소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겠어요.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잘 해결되기를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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