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문제)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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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ㅜ○ 댓글 1건 조회 2,637회 작성일 17-07-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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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여학생입니다.
재가 많이 뚱뚱해요 그래도 왕따나 그런건아닌데 학교에서 친구이외 다른 애들이 무시를 많이해요 그래서 살을빼야 겠다는 생각이들엇어요 솔직히 전학와서 적응하는것도 힘들었고 가족과의 문제도 있었어요 그래도 가족들 생각해서 친구관계같은거 얘기안하고 그랬는데 제가 살빼야대서 도움되는 음식들을 해달라고 엄마한테 그랬거든요. 근데 엄마는 해주시겠다고 하는데 옆에있는 언니들이 막 절 무시하면서 우리형편에 그런걸해줄수있냐고 그러면서 막뭐라하고 솔직히 저도 그런점아는데 기분나쁘게 얘기하니까 저도 기분나빠서 막 대들었죠 근데 싸움이 났어요 엄마는 무조건 언니편들고 나서고 언니 두명에서는 막 쪼아대고 언니들이 때리고 그래도 엄마는 무조건 언니편만들어요
솔직히 청소년 우울증도 있는거같아요.. 밤만되면 그냥 눈물이나오고 이일이 있고나서도 서러워서 길에서 걷다가도 눈물이나와요 우울증은 이거 전보다도 있었구요 가족들이 절 많이 무시해요.. 뭘 물어봐도 대답도 잘안하구요 엄마언니 셋이서는 자주얘기하면서 제 얘기는 잘안들어줘요 저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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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님의 댓글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와 큰언니 작은언니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있네요. 단순한 살빼는 문제라면 그런 문제대로 해결을 생각해 볼 수 있었겠지만 가족갈등으로 들어가서 엄마와 언니들에 대한 지금까지의 크고 작은 많은 감정대립이 있었다면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겠네요. 이러한 문제의 근원에는 님의 마음 속에 엄마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과 언니들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들이 있어요. 그러한 감정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더 스트레스를 받고 그 스트레스때문에 더 살도 찌고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감정만 나빠지게 되는 악순환이 생기게 되요.

지금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어떤 일들이 엄마와 언니들과의 관계에서 감정을 만들어 내게 되었는지를 정리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렇지 않다면 설사 살을 빼거나 혹은 살을 뺄 필요가 없다 하더라도 가족갈등은 계속 존재할 수 있거든요. 그러한 감정을 해소하고 잘 지내기 위해서 왜 그렇게 감정을 많이 갖게 되는지를 살펴보세요. 도움이 필요하면 우리 상담실을 이용하세요. 잘 해결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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