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바꾼다_소감]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2가족갈등 부분을 읽고(교재 p 34~ p123) 소감문을 씁니다. 상담과제를 통해 목사님이 저에게 말씀해주신 ‘가정-조직-두렴-존경-동행-양선-덕행-봉사’ 8단계로 가는 과정을 더 깊이 제가 인정하고 확인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동행’은 성령님이 우리를 뒤에서 따라오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따라가고자 할 때 ‘동행’의 의미가 있습니다. (교재 p78) 제가 지나오면서 처한 고난 가운데서도 지금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따라갈려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결심은 ‘인내’, ‘긍휼’보다 더 발전되고 결심수준이 제일 큰 ‘상’에 해당하는 선을 베푸는 ‘양선’을 붙잡으라고 하신 목사님의 말씀이 이제 이해가 됩니다. 선을 베풀고 싶은 사람이나 선을 베푸는 것에 합당한 사람에게만 선을 베푸는 것이 아닌 대상을 막론하고 심지어 원수에게라도 선을 베풀 수 있을 때 그것이 ‘양선’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미 잘하고 잘해왔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더 강하게 붙잡아서 온전한 마음까지 드려 제가 ‘양선’을 베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그동안 사랑하고 헌신했던 저의 가치를 몰라주는 시댁 가족들로 인해 감정이 생기고 몸의 이상까지 왔는데도 전혀 변하지 않고 저에게 요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저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제 더 이상은 못하겠습니다.’라는 고백이 나왔었습니다. 제가 붙잡고 가야 하는 ‘양선’은 다른 사람이 가장 악하고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양선’을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제가 절실하게 깨달았기 때문이고 그로 인해서 저에게 결심이 더욱 커졌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나님께 받은 풍성한 은혜로 주저 않았던 마음과 다리에 힘을 실어 다시 하나님이 제게 보내신 자들에게 ‘양선’을 나타내며 살겠습니다.(교재 p90) ‘덕행’은 ‘다른 사람을 세워주고 발전시키는 것’이며 ‘덕행’은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덕행’은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일이며 잘 못하는 사람을 잘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덕행’입니다. (교재 p105) 잘 못하는 사람들 가족을 포함한 저에게 보내주신 자들을 인내하며 친절히 행해서 잘하게 만드는 자가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봉사’는 대인적이며 봉사사역에는 ‘이해를 돕는 봉사’와 ‘감정을 돕는 봉사’, 그리고 ‘몸의 문제를 돕는 봉사’가 있습니다. 3가지 봉사의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가족들과 교인들과 이웃들에게 더 나누며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교재 p118) 지금까지 ‘가족갈등’ 속에서 제가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해주셨고 저로 인해 남편 목사님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게 되어 저와 저희 가족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같이 연합하여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디. 저와 남편의 마음 변화로 삶이 변화되고 지속적인 선순환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연합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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