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바꾼다_소감]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4글의 도입부에 진로문제에 대해 폭을 넓혀주는 얘기가 나온다. 진로문제는 단순히 대학입시나 이직문제에 한정되는 것이 아닌 모든 인생에서 나아갈 방향과 계획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모든 결정을 해야하는 모든 신앙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삼각측정법을 비유로 들면서 현재의 관계를 통해서 미래의 모습이 예측되어야 함을 과거와 현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근거가 될 때 미래에 대한 좋은 방향성을 가질 수 있음을 얘기해 주고 있다.
학기를 공부하면서 합의-진로유형에 익숙해져있다보니 진로는 합의유형아니야? 라고 책을 폈지만 26가지 사례에 대해 영역별로 나뉘어져 있었고 여러 가지 문제유형들임을 깨달았다. 주제를 선택하는 감을 기르기에 각 사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진로상담을 통해 변화된 사례가 나왔고 성경에서는 마음의 변화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나와 있었다. 은혜를 얻고 난 후 다음 단계인 결심과 실천과 사역에 대해 나왔다. 성경말씀을 통한 변화의 과정, 마음의 변화와 삶의 변화에 대해 나와 있었다. 다른 심리상담에서도 욕구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만 욕구를 알아내는 방법은 성경적 상담이 최고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각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이어질 때 피상담자에게 그 주제를 납득시키고 마음을 견인하는 것은 상담자의 능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충성'의 삶을 살아본 사람만이 '충성'에 대해 얘기할 수 있고 하나님의 일 앞에 자신의 '유익'을 내려놓아 본 사람만이 그것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경적 상담은 강력하면서도 너무 어려운 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나의 신앙에 대해서 자극제가 될 수도 있고 말로써 다른 사람의 문제를 도와 줄 수 있는 성경적 상담이 참 귀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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