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의 문제로 상담을 받게 되어서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회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에 대해서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내중심적으로 생각했는지 거울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남편에 대한 절망이 남편 때문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데로 되어야한다는 잘못된 메세지에 나의 마음을 빼앗기고 눈이 가리워져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비춰주시는 빛 아래에서 눈을 뜨고 보니 남편이 나를 위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사람이라는 것(긍휼)을 기억하게 됩니다.
특히, 우애를 실천하는 데 있어서 심층그림으로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하고 함께 이해수준으로 올라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알게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그 그림&설명을 되새기고 적용하며 방향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남편을 보니, 남편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확신할수있게되어 참 기쁩니다.하나님께서 우리가정을 세우심에 기쁘고 소망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 서로를 긍휼히 여기는 가정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