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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상담소감

저번 상담을 통해 하나님께 의지하며 삶을 나아가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와 가까이 생활화하며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이는 실천하기에 어려웠습니다. 마치 종교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압박을 느끼게 돼서..) 각설하고 이번 상담을 통해서도 나의 위주가 아닌 하나님의 위주로 살아가는 스스로가 되길 바라며 상담을 이어나가며 감사할 것 같습니다. 밑내용은 근 한 달 동안 보내면서 무너져내렸던 순간을 기록한 것을 발췌했습니다. 자세한 행위와 묘사는 도저히 기록할 수 없어 제거했습니다. 제거 부분이 많아 주술관계가 안 맞는 것들이 너무 많으니 그냥 눈대중으로 넘기셔도 됩니다.

 

10월 11일 

cue의 문제가 큰 것 같다. 똑같은 실수를 범하였다. 일시적이었으기에 후련하지 않았다. 현실세계였다면 함계하는 미래를 그렸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가상세계의 것들에 불과했다. cue의 문제를 크게 알았다. 너무 시각적인 요소들이 나를 사라잡고 마치내가 지금 이 행위를 하지 않으면 이따 공부 및 일상생활에 집중을 못하게 만든다. 너무 시각적요소에 매몰되는 것이다. 반성한다. 참고로 성은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랑 2세를 갖기 위해 하는 것에 불과하다. 혹은 쾌락을 같이 나누기 위해 관계를 맺게 된다면 이는 쾌락주의에 빠지는 인간일 뿐이다. 일시적이고 채우고 채워도 갈망하고 목마른 순간적인 욕구에 급급하는거지. 

 

10월 12일 

사랑을 사랑으로 대하지 못하겠다. 성령충만함이 단 1도 없다. 역시나 CUE의 작용이있었다. 지금 기분이 몽롱하긴 하다. 그저 내일에 오로지 집중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이 세무의 분야에 몰두 하고 싶다. 딴건 신경 쓰고 싶지 않다... 무엇이 문제일까? 존경과 지배의 욕구도 아니다. 사람 하나하나 사랑하고 감사하고 귀중한 존재이다. 그러면 성욕의 문제인가? 아니다 나는 이 일시적이고 일회용적인 사랑과 관계는 의미없으니까 그저 성은 하나의 생명 그리고 하나의 사랑 너를 알아가는 것, 더  큰 미래를 같이 만들어가는것  그 이상 그이하는 없다. 그렇다면 무엇일까? 그저 도파민? 더 큰 도파민의 요소를 얻기 위해서? 사실 명분이 없다. 혼란스럽다. 그저 무엇이 부족할까? 일단 CUE는 진짜 없어져야 함에 분명하다. 항상 공부에 충만의 은혜를 찾으며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찾고 진리를 탐구하며 앎의 지혜를 깨닳는 영적인 시간을 보낼 것이다. 

 

10월 15일 

내 도파민 체계는 무너졌다. 한 단계부터 천천히 시작하자. 내 스스로 의욕이 없고 기력이 쇄해지며 끈기가 안생기는 짓을 하지말자. 도파민 70이 아닌 길고 지속적인 도파민 50을 위해 노력하자.  나의 도파민 수용시스템은 완전이 망가져버린 것 같다. 현실 속에서 관계를 맺기 싫어진다. 가상세계에서는 그 즉시 도파민 70이 분비되는데 뭐하러 이러한 평범한 사람이랑 관계를 맺고 나아가야하는 걸까? 하지만 현실세계는 이런 맛에 사는 거라 생각한다. 오해, 쪽팔림, 부끄러움, 기분 나쁨, 역경 이게 바로 현실을 더 살 맛있게 해주는 것이며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준다. 나의 망가져버린 도파민 체계 혹은 잘못 연결된 뇌의 시냅스를 정상화하는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즉 노력하면 정상으로 돌아올수 있다는 것이다. 제발제발 그만했으면 좋겠다. 끊었다면 어제 친구들이랑 있을때  그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기대가 있으며 앞으로의 일에 대한 의욕이 생기고 미래에 대한 기대가 생기고 혹은 공부에 있어서도 어려운 공부 어려운 취업준비 유학 준비 등이 아니라 앞으로의 성취할 것이라는 기대로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될것이다. 짧은 도파민 70이 아닌 옥시토닌 세로토닌처럼 천천히 분비되는 도파민 50을 위해 분투하는 나 자신이 되자.

 

10월 17일 

과민성방광으로 고생받는다. 이는 스트레스에 취약하는데 내가 아는 스트레스란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이다. 이게 뭔 상관일까? 나의 공부에 몰입해자 이런식이면 너는 작년과 다를게 단 1도 없다. 도파민의 문제인가? 그랬을 수도... 삶의 기력이 없어지니까 재미가 없어지니까.. 잘 모르겠다. 

 

10월 18일 

몇 시간을 버리는지 모르겠다. 행위의 종식은 폭발적 생산성으로 이루어질텐데.. 나의 외면이 아무리 변해도 내면이 변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10월 25일 

이대로는 안되겠다. 휴학하자. 나의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왜그랬을까? 밀려서?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겠다. 그저 이생활이 지겹기만 하다. 무엇이 나를 항상 이지옥과 같은 불구덩이에 빠지게 만드는 것인가. 무기력하게 만들며 매사 의욕이 업게 만들며 중독되게 만드는가? 초등학교 고학년때 가족과 별거를 하면서 혼자 이모네집에서 살때 가상세계는 나의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였다. 중학교때 엄마랑 단둘이 살면서 엄마가 매일 집에 누워있는 모습, 학창시절의 스트레는 나를 가상세계에 빠지게 하였다. 나의 모습을 바라보고 싶지않았고 그저 현실이 불안했으며 도피행위가 마음의 안식을 주었고 행복했으며 그 행위를 몇년을 반복한 것 같다. 그 달콤한 유혹으로부터 무너져 내렸다.  고등학교때도 별 다르지 않았다. 관계속에서 살아야겠다는 그 의미 하나로 공부에 집중을 못했고 외모도 수련하지 못했기에 무너져내리면 안됬고 이에 받는 스트레스는 가상세계로 귀결됬다. 그리고 이는 작년에도 똑같이 작용됬다. 왜 내가 작년에 버티지 못했을까? 살인충동까지 생각이 들었을까?  바로 관계를 잘해결 할 수 없었다. 고등학교때랑 토시 하나 안틀리고 똑같다. 단지 작년은 가상세계의 도피가 현실적으로 제약이 컸었고 가상세계에 빠질수 있는 시간이 적어 강제로 현실세계속 스트레스를 현실속에서 받아들여야했기 때문이다. 중요한건 이거다. 이로부터 약 1년의 시간이 흘렀고 너가 만약 똑같이 행동한다면 이제는 너의 책임이고 너의 몫이고 너의 인생이라는 것이다. 아무도 너 대신 인생을 살아주지 않는다. 관계속에서 존경의 이유였을까? 높고 낮음 위아래의 시선 그렇게에 항상 얽매인 부작용이었나? 나는 너무 나약한 인간이다. 참으로 작년은 공부를 했기 보다는 스트레스의 상황속에서 버티기만 한 1년이었다. 내가 달라져야 내가 산다. 목사님이 말씀하신 그 7가지 덕목이 진리라면 우선 존경과 인정의 욕구에서 벗어나야 한다. 높고 낮음은 없다. 다 똑같은 사람들이다. 인정의 욕구도 똑같다. 모두들 다 소중하고 개인개인 사랑스러운 주의 자식들이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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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11-02 (월) 10:25 3년전
상담소감 잘 보았습니다. 사람은 무엇인가 의지하고 열심을 갖는 분야가 필요합니다. 그럴 때 잘 달릴 수 있고 잘 생활활 수 있습니다. 적절한 분야를 찾지 못해서 그냥 전부 꺼놓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 분야를 발견해서 노력하다 보면 그제서야 이전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상담소감이 하나의 기점이 될 수 있으니 계속해서 함께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분야를 찾아내도록 노력해 보세요. 찾고자 하는 자가 찾게 될 것입니다.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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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179 기타
상담전 저의 상태는 1년 반동안의 유학공부과정에 힘겨워하며 정신 없이 그것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며 달려왔었습니다. 상담을 통해 지난 과정을 되돌아보며, 지배하고자 하는 마음과 인정받고자 하는 세속적인 마음이 나의 마음을 괴롭힘으로 두려움의 감정을 느끼고 답답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감사한 것은 욕구너머의 하나님께서 애초에 주셨던 소원을 다시 깨닫게 된것입니다. 성경적 상담을 위해서 이곳에 보내셨고, 그 사역을 위해 준비하게 하시기 위해 이런 모든환경과 과정을 허락하셨음에 감사하게 되었습니…
178 기타
처음부터 말씀하시는 목소리나 속도 내용 기도하시며 준비하시는듯 합니다 기다려지고 제 문제점을 비로소 보게되었습니다 끝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177 기타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 통합측 교회에 30년째 다니고있는 집사입니다 교회를 오래 다닌것 같은데 그리고 하나님을 처음에 뜨겁게 사랑했었고 영혼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제게는 많은 환경적인 어려움과 몸과 마음의 병도 10년동안 지속되어있어서 지칠대로 지쳐 있었고 인간의 방법으로 안가본 병원이 없고 안먹어본 약이 없고 유료로 심리상담에 많은 돈을 투자해가면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온갖 노력을 다했기에 더이상은 제게 방법이 없다고 느껴질즈음 네이버에서 소원상담을 찾아보고 이단이 아니고 올바른 정통 합동측 목사님과 성경적 근거로 상…
176 윤홍식
인생의 큰 문제에 봉착하여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열심히, 바르게만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얻은 내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생활해왔지만, 결국 버텨내지 못하여      휴직을 하고 지내고 있었다.     정신과 의사를 만나서 상담을 꽤 해보았다. 나는 정신에서 하는 상담이   죽고 싶을만큼 힘들고 우울하고 자살 충동을 느낄 때 자살을 막아주는 역할 정도까지는   하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175 윤홍식
    우울증으로 인한 직장 휴직과 힘겨운 시간을 견디면서 이 상담센터를 알게 되고,   지금 다시 복직해서까지 상담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성경적 상담 센터를 알게 된 것은 주님의 은혜이며 저에게 주님이 관심이 많으시고 돌보신다는   증거가 되어 주었습니다.     저의 우울증으로 인한 휴직, 저는 직장에서 그리고 제 삶에서 인생이 자꾸 꼬이고 악순환에 빠지는 것 같은   데,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잘 알지 못했고, 암울했…
174 윤홍식
    직장 생활에서의 어려움과 가정 생활에서의 어려움으로 상담을 받고 있다.   상담을 받으면서 가장 좋은 점은 내가 삶을 살아가면서   생겨나는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안다는 것이다.   방법을 안다는 것이다.   분노 속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해서   어쩌지 못했던 순간들...   속으로 분노하고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고 미워하며   힘들어하고 나 자신을 결국 황폐하게 만들었던 순간들..... &n…
173 윤홍식
상담 분기를 마치며 상담을 씁니다.   직장 생활이 많이 힘들었었는데,   내가 직장 생활이 왜 안 되는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   상담을 하면서 많은 부분 목사님과 성경적 상담의 도움을 받아서,   제 직장 생활을 어느 정도 제대로 관리해서 견뎌내고   잘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울증으로 휴직 했던 직장에서 큰 사고 없이 지난 1년을 보낸 것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다시 아이의 초등 입학 문제로 휴직을…
172 윤홍식
직장 생활의 문제를 많이 해결하여 적응한 후   가정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상담을 받을 때 마다   점점 해결책과 실마리를 발견해나가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고 동행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리게 된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깨닫게 되는 것이 많다. 성경적 상담은 참으로 은혜로운 것 같다.   나의 곱지 않은, 교만하고 예쁘지 않은 마음들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그리고 결심하게 …
171 윤홍식
상담 소감을 쓰게 되었다. 그 동안 상담을 꽤 받으면서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해결해나가고 있다. 성경적 상담 센터을 알지 못했더라면, 나는 내 삶의 무거움을 도저히 어찌 감당하지 못하고, 매일 자살이나 이혼을 생각하며 우울증 약을 먹으며 우울함 기분을 겨우 겨우 떨쳐내며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직장 문제에서 잘 안 되던 문제도 해결 중에 있고, 가정에서의 남편과 도저히 살 수 없었던 고통 중의 문제도 많이 해결 중에 있고, …
170 기타
저는 자주 저의 신앙을 무거운 짐처럼 원망해왔습니다. 내가 예수님만 안믿었더라도 이렇게 여러가지 고통을 참느라 몸도 마음도 병들어 가는 삶을 살지는 않았을텐데 하면서 자기연민에 자주 빠지곤 했습니다. 힘든 가족들을 포기하지 못하고 내 힘으로 사랑하려고 애쓰고 노력할수록 화병만 더 심해지자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가 점점 더 나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녀들을 여러가지로 연단하셔서 결국에는 축복하신다는 소망으로 살아오던 저는 삶의 고난이 계속되자 마음에 절망과 좌절, 그리고 회의가 들었습니다. 기도해도 상…
169 윤홍식
처음 상담을 시작할때만 해도 이렇게 길어질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라고 상담사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나 받자하는 심정이었던 상담이 일주일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상담은 제 신앙과 삶에 큰 힘과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지요 아직 욕구를 모두 은혜로 변화시킨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더디더라도 애쓸수 있는 목표가 생겼다는 것이 진짜 고무적이고 감사합니다 성경적상담과 목사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어쩌면 전 복음은 사…
168 윤홍식
소감란에 앞으로 4회기 상담에 대한 목표, 다짐, 생각을 적기    상담을 오랫동안 받으면서도 제가 상황에 대해 화평과 인내를 이루는 부분에 있어 계속적으로 어려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의 부족에 따른 반응이란 생각이 들었고, 계속 이 상태로 머물러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4회기 상담을 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현재 상황을 감사로 바라보며 견딜 수 있기를 다짐해 봅니다. 상황을 바뀌지 않는데, 바뀌지 않는 상황에서 고통…
167 기타
고유미 권사님과 상담을 하면서 문제를 대하는 나의 감정, 그리고 내 안에 있는 욕구들이 무엇인지, 내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좀 더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추구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내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바라보는 연습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때로 다시 무너지기도 하지만, 그 때마다 절망에 빠져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절망에 빠져 버리기 보다는 다시 하나님이 내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일지를 생각하는 것에 좀 더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나보다 크신 하나님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다는 …
166 기타
내 문제가  진로 상담에서 우선순위 임을 깨달았습니다. 선교사님이 상담을 하시면서  내담자를  대하는 기도하시는 마음 가짐을 느낄수 있었으며  전체적으로는 상담을  이렇게 이끌어 가시구나 하는것도  엿볼수 있었고  나도  참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담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 들어 훨씬 편하게  임하게 되었습니다.   충성에서 동영상을 듣고 상담에서 문제진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고나서  영역과 유형이 새롭…
165 기타
상담의 부담을 느끼고 중압감이 강해서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원인으로 충성이 넘 부족함을 깨닫고 상담 하는중에도 수치심이 어디서 부터 왔는지 알게되었다 그리고 목사님과 상담사들이 돕는자라는 깨달음이 있었다 선교사님의 상담하시는 방법과 마음자세까지도 넘겨다 볼수 있는시간이라 도움이 되었다 선교사님 넘 감사합니다^^♡
164 이문숙
사모님이 처음 영의 양식을 질문하셨을때 나는 왜 양식을 먹지 않고 잡념에 빠질까하는 생각을 예민하게 깊이 해보게 되었다. 마치 어린아이가 밥 먹는시간에 딴전을 피우고 있는것 같았다.  2회기를 통하여 교회의 합의의 문제로 인식하게 되었고  사모님의 예배에 임하는 자세와 받은 은혜를 나누는 셀모임을 이야기 하는 가운데  전체적인 예배의 그림이 그려지며 정리되는 것이 있었고  나의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 도움이 많이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사모님 감사합니다^^ 
163 이명선
  처음 상담 받은 목적은 장문장의 글을 읽을때 답답하고 압박감이 몰려오는 것을 항상 느끼는것 때문 이었다.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늘 마음에 부담이 되어 한번 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상담문을 읽거나  장 문장을 읽을때 이해해야 하는 부분과  깊이 집중해야 하는 부분에서  회피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상담중 존경의 욕구가 있었고 회피성으로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방법으로 나름 취미와 다양한 나만의 관심사로  만족…
162 이명선
처음 상담할때 사실 생활에서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고통의 문제가 약하다고 생각해서 상담을 할까 말까하는 생각도 했었다.  그래서 상담을 하는 방식과 또다른 상담 경험을 해 보는것이 큰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그냥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상담을 하게되었다.    그런데 상담내내 이명선 상담사님이 질문과 카톡상담 과제 등등  주간에 쉴사이 없이 점검하고 보내는 카톡을 보면서 도전이 되었고 이렇게 적극적이고 많은 양의 상담을 하구나! 전체적으로 점검이 되면서 상담에 도움이 많이…
161 기타
상담을 받으면서 전화로 상담하는게 처음이고 50대의 기계치라서 원활하지 않아 조금 두려웠지만 이제 조금 익숙해 지는 느낌이 드네요.차분하게 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고 남편의 문제점이 남편만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는데 나 자신의 문제가 뭔가를 돌아 보게 되었어요.새로운일에 두려움이 많은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좀더 긍정적으로 상담사님이 이끄시는데로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하나님께 남편이 변하게 해 달라고 기도 하면서 지내온 세월이 기도응답이 더디옴을 절망하면서 하나님은 내기도를 안들어 주신다고 멀리 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160 기타
1. 어떤 계기로 상담에 임하시게 되셨나요? 남편의 관계와 답답함이 너무나 힘들었고 이해 되지않는 행동으로 힘든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시는 분을 통해 이명선 선교사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상담 하는 과정은 어떠셨나요? 남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내 안에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근본적으로 이런 내 안에 문제가 무엇인지 상담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화상이긴 하지만 전화로 이런 대화를 나누는 게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
159 기타
몇번 상담을 하면서 제겐 새로운 도전이 생겼습니다.나를 돌아보고 나의 자녀들을 돌아보고 내 남편의 모습을 다시 한번더 바라보게 되었습니다.남편으로 인하여 너무나 가슴이 아팠고 자녀들을 함부로 대하고 아버지로서의 인정도 못받고 오로지 자기의 일로 시간을 보내기에 바빠하던 남편의 모습에서 아내인 나와 자녀들이 너무 관심없고 무책임하고 또 작년부터 올해까지 다른여자에게 한눈 팔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고 나도 불쌍하고 남편도 불쌍하고 이나이에 내가 뭘 하고있나 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늘 반복되는 생활이 싫었고 무…
158 이문숙
시댁가족과 남편과의 어려웠던 문제를 성경적 상담 방법으로 풀어가고 다루기 원했는데 아직 직면할 저의 감정이 준비되지 않은 이유로 마음속에 있던것을 순서없이 쏟아내는 것으로 귀한 상담 시간이 끝나버려 한동안 많은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저의 욕구로 시작된 어려움이였는데도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한테 그동안 있었던 힘들고 혼자 감당하기 어려웠고 서러웠던 감정들을 울면서 쏟아내는 모습 같았습니다. 저의 지금의 연약함을 보게 하시니 오히려 감사하고 앞으로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하고 그동안 힘들게 했던 남편이 …
157 심정옥
시차차이로 상담시간을 정하기 어렵고 힘드셨을텐데도 심정옥 상담사님이 배려해주셔서 2학기 학생 상담을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상담사님의 따뜻한 미소와 응원과 격려가 제게 큰 힘이 되었고 소원과 희망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늦은 시간 밤 11시에 하는 상담이었지만 하나도 졸리지 않고 집중해서 상담할수 있었던 유익하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하나님의 동행의 은혜로 더 풍성하게 채워서 욕구로 인해 생긴 감정들을 녹이고 현실에 닥쳐진 문제들을 인내하며 충성되이 해나겠습니다. 상담을 마칠때 서로를 위해 축복해주고 기도해주고 상담을 종료해서 너…
156 김지인
김지인 상담사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아~! 상담이 이런 것이구나! 상담의 진수를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 상담하기에 쉽지 않은 주제를 피상담자에게 휘둘리지 않으시고, 상담방법을 적용하여 찬찬히 풀어가시는 것을 경험하면서 상담 전문가의 진면목을 경험하였습니다.  역동성의 원리를 적용하여 은혜와 변화로까지 상담을 풀어가시는 모습은  한 편의 예술 작품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해서 내 마음이 변할까?' 그런 의심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상담을 받고 나서 제 마음의…
155 이문숙
 저의 삶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상담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푸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제 이야기를 마음을 열고 들어주신 이문숙 상담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소원상담센터에 대한 궁금한 점도 편안히 질문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상담사님과 이야기를 하는 동안 1학기에서 배운 내용들을 요약하여 들을 수 있었고, 이 교재들은 계속 활용된다는 말씀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소원상담센터 운영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상담공부 과정을 따라가다보면 전문 역량을 갖춘…
154 윤홍식
상담 회차가 더해갈수록 분명한 깨달음들을 주십니다. 그 오랫동안의 고민들이 풀어지면서 삶의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들의 이유를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대인관계의 어려움들로 힘들었었던 이유는 존경이었습니다. 존경, 인정을 갈망했고 그랬기에 거절과 외면이 많이 아팠나 봅니다. 과연 나는 누구를 기쁘시게 하며 살았는가.. 과연 내가 하나님 앞에서만 살았는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성경적 상담은 삶의 문제의 원인만이 아닌 방법도 알게 합니다. 존경이 아닌 능력으로 살아가라. 하나님 앞에서 그 분이 주시는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알게…
153 이윤미
상담이 많이 진행되지 않아서 진행이 많이 된건 아니지만 꼼꼼하게 잘 들어주시고 하시는 질문에 답하면서 평소에는 잘 생각해보지 않던 저의 생각과 마음을 볼수있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또한 심리학에서는 7세에 성격전반이 형성되지만 성경에서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말씀이 참 위로가 되었습니다.
152 기타
전에 상담을 받았지만 삼담받은 것을 제가 삶으로 살아내지 못하고 있었고 또다시 저의마음과 모습,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는 안되겠다.. 이렇게 살수는 없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들의 변화와 나의변화를 너무나도 원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을 때 두번째로 소원 상담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아직 더 배워야하고 상담받아야 하지만 듣고있는 말씀과 연결되어 저에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저는 누구 때문에,,라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 탓을 하며 살고 있었음을 알게되었고 아빠 때문에, 아이들 때문에, 남편 때문에 이렇게…
151 기타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시작한 상담이었는데 상담을 받으며 결국 부모인 저의 문제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부모로 세우셨고 하나님의 뜻가운데 충분한 능력을 주셨지만 죄로인해서(저의 편안의 욕구와 지배의 욕구) 그러한 능력들이 아이들에게 흘러갈 수 없음을 보았습니다. 아직도 그러한 욕구들은 제안에서 불쑥불쑥 나오고 아이들에게 소리지르고 또 인내하지 못하고 예수님이 하셨던 덕행으로 아이들을 대하지 못하지만 나는 안돼  . 가 아니라 하나님께 예수님께 나아가서 회개하고 다시 새롭게 해주시는 은혜…
150 신미진
2학기를 마치고 3학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학생상담을 했습니다. 현재의 제 삶에 드러나는 문제와 갈등이 없는 상태라고 여겼기 때문에 어떤 내용으로 상담에 참여할까 생각해 보았지만 구체적인 주제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상담을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일단 상담사님께서 최근의 근황은 어떠한지, 그리고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물으셔서 가볍게 대화를 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상담사님은 저의 얘기를 듣고 계시다가 궁금한 부분들을 짧게 질문을 하셨고, 그 받은 질문에 대하여 내 생각을 말하면서 내 안에 묻어두었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