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엄청 청결한 사람은 아닌데요 내가 더럽다고 불결하고 생각되는 것에 닿는 것이 꺼려지고 닿은 후에는 씻지 않으면 병균이 온몸으로 퍼지는거 같아서 너무 싫어요. 심할 때는 물건 뿐만 아니라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닿으면 닿은 부위를 씻거나 닿은 옷을 빨아야 안심이 됬어요. 문 손잡이를 잡는 것 조차 힘들어서 문을 열어 놓고 생활하거나 화장실을 나가기 전에 문 을 열어 놓고 손을 씻었구요. 손잡이 대신 문을 잡는 경우도 있었어요. 손을 씻어야 하는데 씻지 못하면 계속해서 손을 만져요. 또 성경책을 펴 놓으면 성경책이 공기중에 더러워지는 거 같아서 계속 닦고.. 예배때 본문만 보고 바로 덮어버려요. 버스 손잡이나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품을 쓰는게 어려워요. 그게 더러워서 어려운게 아니라. 그것을 쓴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사용했을까 걱정이 되구요. 친구들에게 물건을 빌려줄때 그 친구가 청결하지 않은 상태로 빌려가면 돌려받은 후에 그 물건을 물에 닿으면 안되더라도 꼭 씻어요. 물티슈로라도..
그리고 저는 반복적인 생각이 계속 들어요. 사실은 강박증에 대해서 찾아보고 이 증상이 강박증상의 일종이라는 것을 알고 쓰게 된 이유기도 해요. 저는 계속해서 좋지 않은 생각. 그러니까 음란하거나 폭력적인 생각이 자꾸 들어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계속나서 공포영화같은것은 아예보지 않아요.
또 반복적인 행동인데요. 기도를 할때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부분이.. 기도를 끝맺어주고 하나님께 기도가 전달될 수 있게 하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기도가 끝맺어지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계속해서 끝맺음을 반복하구요. 정 안될때는 손가락으로 한자한자 세 가면서 끝 맺어요. 그리고 책이나 글을 읽을 때도 어렸을 땐 안그랬는데 언제 부터인가 끝 줄이나 문단의 끝. 그 끝을 계속 반복해서 읽어요. 그래서 책읽는게 힘들어졌어요. 그리고 가끔 습관적으로 뭔가 깨끗하거나 불결하다고 생각하면? 손톱으로 손가락을 계속 긁어요.
그런데 저는 이것들이 심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남들은 알 수 없고 저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냥 제가 좀 유난스러운 거라고 생각했어요.
남들은 싫어하는 사람이랑 부딪혀도 씻지 않고 기도도 잘 끝맺는데
나만 유난스럽구나. 난 되게 피곤한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저 그렇게 깨끗하지 않아요.
제 방에서는 물건이 정돈되어 있지 않거나 어질러져 있어도 괜찮아요.
그런데 제 방에 누군가 들어오거나 제가 밖에 나갔을때.
그 때는.. 왜 그런지 도데체 모르겠네요.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 강박증의 증상을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어요.
그래서 어느정도 들어주신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강박증에 대해 찾아보고 그게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치유하고 싶은데.. 저는 하나님 안에서 치유하고 싶어요.
제가 어떤방식으로 이겨나아가야할까요?
소원상담센터, 윤홍식 목사, 기독교 상담센터,마음근원 성경적 상담.
선순환 사고로 삶을 세우는 소원상담센터,미국 웨스트민스터의 마음근원 성경적 상담의 원리에 따라 '선순환 사고로 삶을 세우는' 기독교 상담교육기관.
삶 속의 가정문제, 대인관계, 자녀문제, 부부갈등, 우울증, 중독, 강박증, 공황장애, 트라우마 등의
인생문제와 위기문제와 정신문제를 선순환 사고로의 전환을 통해
정신과 약물을 대치하면서 신피질의 통합된 생각을 하게 하는 상담과 교육.
*주요상담원리:
1문제의 영역을 구분하라, 2문제의 유형을 분별하라, 3문제 속에 있는 감정을 파악하라, 4감정 속에 있는 욕구를 이해하라
5욕구를 넘어서는 소원을 찾으라, 6소원을 통한 결심을 세우라, 7결심을 나타내는 실천을 행하라, 8실천으로 이루는 변화를 완성하라
안녕하세요. 자신의 강박증의 심각성을 이제 이해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자 하신 것은 너무 잘 하신 일이네요. 강박증 자체가 자신이 무엇인가를 하려는 성향이기 때문에 극도로 자기중심적이 되어지지요. 남이 괜찮다고 해도 내가 괜찮지가 않고 그런 부분이 계속 증가되면 여러가지 삶속의 영역들로 확장이 되요. 지금 자매님도 확장일로에 있구요.
이러한 강박증적인 행동들의 좀더 심층적인 이유에는 감정들이 있어요. 다시 말해 무엇인가를 싫어하는 미움, 무엇인가를 꺼려하는 두려움, 무엇인가에 대해서 불안하게 생각하는 절망감 등이 한데 어우려저 이런 행동을 만들지요. 그래서 일반인들은 이런 증상을 이해하기 어려워요. 그리고 그러한 감정을 일으키는 더욱 근본적인 이유에는 '뭔가를 원하는 마음' 이 있습니다. 그것을 원하기 때문에 감정이 생기고 그런 감정이 문제를 일으키지요.
우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언제부터 이런 감정을 가졌는지를 기억해내는 거에요. 그 사건들에 중심을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감정이 해석되고 분해되어서 해결해 낼 수 있어요.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언제부터 감정에 빠지기 시작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