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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제) 사촌여동생은 국가가 인정하는 인재인데 저는 세상에 쓸모가 있는 존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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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후 댓글 1건 조회 26회 작성일 24-11-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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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중 2 남학생입니다. 제가 공부를 잘해서 전교 1등을 하는 우등생이긴 한데 선생님에게는 인정받지 못하는데요. 최근에 메세지로 이모에게서 사촌여동생 김양이 장관상을 받는다고 문자가 왔는데요. 저는 평소에 과학선생님에게 찍히고 김양보다 3살이나 더 많은데 저는 뭘까요. 너무 우울합니디.김양은 국가가 인정하는 인재이고 저는 이세상에 쓸모도없는 존재일까요? 이게시물도 지금 울면서 쓰고있습니다. 해답이없다면 ㅈ고싶어요. 이젠 걔가 저한테 와서 부르는 것만으로도 너무 불쾌해요. 어떡하죠? 이세상에서 저는 없어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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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의 댓글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교문제, #비교의식

비교의식은 늘 자신의 부족함만을 보게 만듭니다. 그런 생각이 한번 자리잡으면 살 의지마저 꺾는 것이 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사실은 우등생이지만 사촌동생보다 못해서 죽고 싶어 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은 비교의식이 아닌 목표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현재의 모습으로 비교하면 항상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목표를 가지고 비교하면 항상 충만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더욱 살고 싶고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교1등으로 사촌동생과 비교하려고 하지 말고 다음 목표를 세워서 무엇을 목표로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마음이 달라지고 의욕이 넘칠 것입니다.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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