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선생님과의 첫번재 상담후 불안정했던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 지고 있음에 가장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아침 눈을뜨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한 마음이 가장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한동안 문제가 되었던 남편에 대한 좋지않은 감정으로 인해 미움을 품고 남편을 판단하고 괴롭힘을 반복하고 살았기에 저의 마음은 항상 편안하지가 않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현재 나의 감정상태가 가시나무와 같이 메말라 있어서 열매를 맺을수 없는 상태라고 하셨고 나에게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극복하려고 기도와 말씀, 성경필사로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하면 할수록 저의 생각과 마음은 한순간에 세상적으로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상담중 성경필사를 시편부터 써보라고 권유 하셔서 다음날부터 바로시작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시편 필사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시고 계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가끔씩 나쁜감정들이 올라올때가 있지만 상담전보다 마음이 가라앉는 시간이 훨씬 빠르고 선생님 말씀대로 기도하면서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지는 않을까 염려도 되긴 하지만 상담을 통해서 상처가 치유되고 삶이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많은것을 알아가고 깨닫게 해주시는 윤에스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