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소감] 상담 설교 [51계획] 골 2; 12-15 너희를 살리고 승리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라3_5
한국과 미국을 오고가며 여행할때 가장 힘든 것은 당연히 시차문제다.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온 다음 나의 몸은 미국에 있지만, 나의 정신은 한국시간에 맞춰져있어 밤낮이 바뀌어 고생을 많이 했다.
예수님의 희생과 부활의 승리로 나는 승리의 삶을 살게되었다. 하지만 이미 은혜를 맛보아 소망의 길을 걷고있지만 나의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결국 욕구의 마음이 몸을 지배하게 되는경우가 많았던것을 기억한다. 이것이 영적 시차(?)처럼 몸과 마음이 따로 가게 되었다. 비난의 말과 세상의 생각은 끊임없이 나를 향해 다가온다. 악한 세력의 통치아래 악한 열매로 인해 비난과 부정적인 말은 끊임없이 스쳐가는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나는 왜 나는 그런 모든 비난의 말을 내 마음에 스쳐지나가도록 허락하며 살았는가? 설교를 들으며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연상되었다. 나는 왜 무조건 모든 말들을 내 마음에 지나가게 했을까? 내 마음에 톨게이트처럼 허락하지 않을수는 없었을까? 내 마음을 지나가려는 비난의 말을 통제하시는 성령하나님과 함께 나는 내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그렇게 될때에 비록 상황은 나를 향해 돌진하는 비난의 트럭이더라도 나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허락하지 않았을수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성향적으로 타인을 많이 의식해 나의 말과 행동을 타인으로부터 확인하는 내가 더욱더 사람이 아닌 성령님과 나의 마음을 일일이 확인하며 가는 동행길이 될때 그것이 선순환의 길이라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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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욕구로 인해 그 모든 것을 허락하며 살았던 그리고 살고 있는 저를 돌아보며 선순환을 향해 나아가도록 끊임없이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 꽉 붙잡아야 겠다는 마음입니다.
도전을 주시는 좋은 설교소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