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340)
  • 검색
  • |
  • 로그인
  • 회원가입

[c도덕해석] 단행본, 위기의 십대 기회의 십대(Age of Opportunity) 서문, 1장

성경적인 자녀양육


위기의 십대 기회의 십대


자녀양육에 대한 성경적인 지침서
학습교재 포함

폴 트립






성경적인 자녀양육

위기의 십대?
기회의 십대!

학습교재 포함

폴 트립






사랑하는 아내 루엘라에게

지난 26년동안 당신은 나의 가장 좋은 친구였고, 선생이었고, 삶의 모범이었소.
그리고 당신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내게 자녀를 기른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었소.
고맙소. 당신으로부터 감화는 당신이 생각했던 것 그 이상이었다오.


차례

서문

1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

1장 위기의 십대인가, 아니면 기회의 십대인가?
2장 변화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3장 가족이란 무엇인가?-정의
4장 가족이란 무엇인가?-역할
5장 부모들이여, 자녀를 만나라

2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표를 세우기

6장 하나님의 목적과 영광, 그리고 그분의 은혜
7장 현재 일어나고 있는 영적 전쟁
8장 확신과 지혜
9장 현실에서의 삶
10장 하나님께 향한 마음
11장 집을 떠남

3부 자녀 양육을 위한 실제적인 기술들

12장 자녀 양육에 대한 세 가지 기술
13장 커다란 변화를 향한 첫걸음

성경공부용 학습교재

서문

내가 처음 상담사역을 시작한 것은, 1971년 가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에 있는 웨일리 연합감리교회의 청소년 사역 담당자가 되었을 때였다. 그 때 내 나이는 만 21살하고도 3개월이 막 지났을 때였다. 그곳에서의 시간들은 지금은 너무나 오래되어서 거의 기억조차 못할 정도가 되어 버렸지만, 그러나 그 때 가졌던 마음가짐은 3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내 속에서 중요한 것으로 남아 있다. 그것은 바로 한 인간이 성인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사춘기 시절에도 복음은 놀랍게 적용될 수 있다는 신념이었다.

1971년 그 때에는 결코 이러한 책을 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내 자신이 많은 부분에서 이 책에서 보이고 있는 소년들의 모습과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많은 사역들과 그분께서 세우신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나를 훈련시키셨다. 이 책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 가지 깨달음에 대해 큰 도움을 준 사람들을 모두 열거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정말이지 이 책은 많은 목회자들과 교사들 친구들, 그리고 동료 교수들 그리고 가족들의 애정어린 도움의 결실로 만들어 졌다. 이 모든 사람들이 성경적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나의 이해에 큰 역할을 하였던 것이다.

나는 특별히 내 인생과 내 목회사역과 그리고 이 책이 있기까지 중요한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 먼저 내 아이들인 저스틴(1976년 9월생), 에단(1978년 9월생), 니콜(1981년 9월생), 다네이(1985년 10월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 아이들은 내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양육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너무나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고 또한 배울 수 있게 해주었다. 특히 내 아이들이 부족한 아빠에게 베풀어준 이해와 사랑에 대해서 고마움을 전한다. 첫째로 그들은 십대의 나이란 정말 엄청난 변화가 있을 수 있는 기회의 세대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둘째로 함께 놀아주기 보다는 더 많은 시간 책상에 앉아있던 아빠를 기꺼이 이해해 주었다. 셋째로 우리가 함께 했던 많은 사건과 경험들을 책에 기록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더욱 이해되기 쉽도록 만들어 주었다.

나의 형 테드가 수 년동안 얼마나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는지 본인은 잘 알지 못할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도표나 인용문에서 그의 이름을 빼고서는 거의 내놓을 만한 것이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책을 쓰도록 격려해 준 것에 대해서 감사한다.
에드 웰치 교수님와 데이비드 포울리슨 교수님, 그리고 존 배틀러 교수님께(이들은 모두 미국 CCEF(Christian Counseling and Educational Foundation, ‘기독교 상담 교육 재단‘)의 교수진들이다) 감사드린다. 이분들은 내가 분명한 성경신학에 기초할 수 있도록 이론적인 부분을 다듬어 주었다. 또한 우리가 함께 사역하는 동안 내게 주셨던 끊임없는 영적 감화에 감사드린다.
이 책이 더욱 좋은 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오랜 시간의 편집 일을 도맡아 주었던 슈 루츠에게 감사한다. 그녀는 놀라운 능력으로 내 생각들을 적절하고도 명확한 개념의 문장으로 다듬어 주었고 이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고마운 것이었다.
또한 오랜 시간 타이핑을 쳐주었던 루스에게 감사한다. 자원해서 해주었던 그녀의 노고로 인해 나는 이 책의 저술작업에 좀 더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계획되었던 일들이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게 돌봐주었던 비서 제인 양에게 감사한다. 이 책은 그 모든 수고와 헌신의 결과물 중 하나이다.

나의 기도하는 바는 부디 이 책이 자신의 자녀들이 사춘기에 들어서려고 하거나 혹은 이미 들어서 있는 수없이 많은 부모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깨달음을 가져다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여러분이 초조함과 근심으로 가득 차서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 것인가를 걱정하는 두려움의 때를 변화시켜서 하나님이 하실 놀라운 일에 대한 기대감과 많은 기회들로 가득 찬 때로 변화시키게 되기를 기도한다.







1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


1장 위기의 십대인가, 아니면 기회의 십대인가?


이 두려움은 우리 주변 어디에서든지 나타난다. TV 시트콤에서, 편의점이나 서점 진열장에 꽂힌 잡지 속에서, 심야 라디오 방송 속에서도 이 두려움은 등장하고 있다. 심지어는 가정에 대한 주제로 쓰인 기독교 도서 속에서도 나타난다. 이 두려움이란 바로 부모들이 자신의 십대 자녀들에 대해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어렸을 때에는 귀여워 죽겠다는 듯이 바라보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서는 몇 년만 지나면 그 금쪽 같이 귀여운 얼굴이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흉칙한 악동의 모습으로 바뀔 것이라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미 그들은 다른 십대 청소년 자녀를 길러본 부모들로부터 자신들의 앞에 놓여있는 각종 위험들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왔다. 또한 자신들이 하필이면 가장 극단적인 경우에 해당할 수도 있으며, 자녀들이 아무 일 없이 무사히 그 사춘기를 지날 수만 있어도 감지덕지라는 말도 숱하게 들었다.
나는 최근 내가 강의했던 한 부부세미나에서 자녀들의 청소년기를 이렇게 바라보는 시각들을 접하게 되었다. 세미나는 모든 면에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수업분위기는 매우 열정적이었고, 잘못된 생각이 교정되었으며, 미래의 소망에 찬 의욕들이 고무되었다. 음식과 숙박시설도 아주 좋았고, 세미나 장소도 아름다운 해변가에 위치해 있어서 아주 분위기 있는 곳이었다. 세미나가 끝나갈 즈음, 나는 넘실거리는 바닷물결에 비치는 저녁 노을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근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세미나에 참석한 어떤 부부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전혀 행복해 보이지가 않았다.
나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그래서 그들에게 이번 세미나가 어땠느냐면서 말을 걸었다. 그들은 모든 것이 다 좋았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그런데도 왜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부인이 이렇게 말했다. “우리에겐 지금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두 명의 딸이 있답니다. 그래서 우린 집에 다시 돌아가고 싶지가 않아요. 이번 주가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러자 옆에서 남편이 한 마디 했다. “당신은 그저 애들이란 원래 그렇게 반항적이라고 생각해야만 해.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지 이겨내야만 한다고.” 아내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하지만, 그 뿐만이 아니잖아요. 걔네들 몸속에서 펄펄 끓어오르는 반항기를 어떻게 견뎌내요?”
나는 돌아오면서 한 인간의 일생에서 거치게 되는 이 시기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에 뭔가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우리의 십대 자녀들에 대해서 일종의 문화적인 현상으로서 두려움과 냉소적인 시각을 자연스럽게 갖게 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뭔가 잘못되었다. 부모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 이 시기를 그저 무사히 지나가는 것뿐이라는 것도 역시 뭔가 잘못된 일이다. 우리는 새로운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과연 이러한 생각이 자녀의 인생에 대해서 마땅히 가져야 하는 성경적인 관점인가? 이러한 관점이 자녀를 양육하며 미래에 대한 소망을 발견하는 데 있어서 성경적인 방법이 되고 있는가?
우리는 우리의 사회에 있어서 일종의 열병처럼 번지고 있는 십대 청소년들에 대한 이러한 비관적인 관점이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를 점검해야 한다.


십대에 대한 생물학적인 관점

종종 우리는 십대 청소년들에 대해서 말할 때 마치 그들을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겪고 있는 반항적이고 열정적인 호르몬의 집합체 이외에는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이야기할 때가 있다. 그리고는 우리의 목적이 단지 이러한 호르몬이 넘쳐나는 것을 잘 막아내는 것이라고 보고 그 일만 잘 되면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잘 버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어떤 한 부모가 내게 다가와서 자신의 아들이 이제서야 성년이 되었다고 너무나 기뻐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사춘기를 무사히 보낸 아들이 마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무사히 통과해낸 것처럼 그렇게 기뻐했던 것이다. 그 때 그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해냈어요!”
이처럼 아무 일 없이 그저 그 시기만 지나가 준다면 고맙다는 생각은 부모가 청소년 자녀들에 대해 바라보는 관점이 얼마나 무기력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들의 말속에서 도저히 소망을 발견할 수가 없다.그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행동이나 사고를 극단적으로 하게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신체적 변화의 희생자들로만 보는 것이다. 비록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이러한 생각 저변에 깔려있는 그들 나름대로의 신학적 전제들은 성경의 진리나 복음의 능력, 혹은 성경적인 대화법과 하나님 중심의 인간관계들이 십대 자녀들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역동성을 믿는다. 단, 어떤 어리석은 부모가 13세나 14세 된 자녀에게 그것을 적용하려고 하지 않기만 한다면 말이다! 요즈음 우리는 ‘초기 사춘기’라고 불리는 10세에서 12세까지의 독특한 시기구분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 시기는 십대 청소년들의 괴퍅한 성격적 특징이 심화되기 시작하면서 추악한 마음이 고개를 드는 때라고 말한다.
과연 우리가 십대들은 중요한 생물학적인 변화가 그 몸속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자연히 통제불가능하게 된다고 말하는 시각에 동의할 수 있겠는가? 과연 우리가 그들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그들을 생물학적인 변화의 희생양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인정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정말 십대들은 구제불능이라고 믿는 사람에게 다시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만드는 새로운 시각을 원하고 있는가? 하지만 만약 우리가 여전히 계속해서 십대 청소년들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게 만드는 문화에 끌려간다면 복음의 능력을 굳게 믿는 믿음 위에 든든히 거할 수가 없다.


당연히 감내해야 하는 희생과 고통인가?

디모데후서 2장 22절에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청년의 정욕을 피하라”고 강권하고 있다. 이 흥미로운 짤막한 구절이 우리로 하여금 청소년기에 대해서 미리 상상하고 그 시기는 어떨 것이라고 단정해버리는 극단적인 생각으로부터 빠져나와 균형을 잡을 것을 호소한다. 어떤 면에서 성경은 우리가 삶의 이 시기를 본능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을 깨닫게 하고 있는 것이다. 분명히 유독 젊은 사람들만을 미혹하고, 특히 그들에게 강력한 힘을 행사하는 정욕의 유혹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러한 정욕에 대해서 맞서 대처해야 한다. 성경구절은 이일에 우리가 좀더 지혜롭게 되기를 촉구하면서 이렇게 묻는다. “한 인간이 인생의 중요한 이 시기를 지나는 동안 그를 지배하려고 하는 이 사악한 정욕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바로 여기에서 사도 바울은 ‘청년’이라고 그 유혹의 대상을 한정하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왜냐하면 인생의 각 시기마다 각각에 해당하는 고유의 유혹이 있기 때문이다. 유소년기과 청년기 그리고 장년기에 나타나는 죄의 유혹은 제각각이다. 십대 청소년에게 있는 유혹이 특별히 더 극단적이거나 심한 것은 아니다. 한 사람의 인생 속에서 맞이하게 되는 각각의 시기 가운데 유혹이 나타날 때마다, 그 사람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한다면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경계함을 받고 기도하며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하며 죄와 싸워야 한다. 십대들은 그들에게 특별히 더 독특한 죄의 유혹에 대항해서 스스로를 지키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반면에 장년들 역시 그 나이에 다가올 수 있는 유혹에 대항해서 싸우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나이에 상관없이 각 사람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자 할 때에 맞이하게 되는 각각의 연령 시기에서 나타나는 싸움을 싸워야만 하는 것이다.


생물학적인 변화와의 싸움인가, 아니면 마음과의 싸움인가? 

디모데후서는 몇몇 구절뿐만이 아니라 전체 말씀이 청소년기에 맞닥뜨리는 싸움이 무엇이며 그 성격은 어떤 것인지를 아는데 도움을 준다. 십대 청소년들의 삶 속에는 끊임없이 제기되는 싸움이 있지만, 그것이 생물학적인 싸움은 아니다. 그것은 고도로 영적인 싸움이며, 마음의 문제에 대한 싸움이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그의 마음이 악한 정욕에 이끌리지 말도록 당부하면서 일깨우고자 했던 것이다. 이 싸움은 특별히 십대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십대 청소년들에게는 단지 특별한 모습으로 다가올 뿐이다. 사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싸움이다.
나이가 어떻든지 모든 사람들의 죄성은 로마서 1장 25절에서 바울이 잘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 즉, 창조주에 대한 경배와 섬김을 바꾸어서 피조물을 경배하고 섬기려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 이 죄성은 자신의 친구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는 청소년들의 삶 속에 있을 뿐만 아니라, 직업적인 성공을 위해서 가족이나 영적인 문제들을 도외시하는 어른들의 삶속에서도 분명히 나타난다. 바울이 말했던 것처럼, 그 싸움은 마음의 문제에 대한 싸움이다. 그리고 무엇이 그 마음을 지배하느냐가 그의 인생을 결정짓는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십대들에게 다가와서 그들이 어떤 피조물이 없이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다고 믿게 만드는 심각한 마음의 유혹이 있다. 이러한 유혹의 음성은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본질과 의미, 그리고 삶의 목적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아니라 피조물로부터 발견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든다. 이러한 음성들이 결국에는 삶을 변질시키는 청소년기의 문제거리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우리는 그 청소년기를 감히 그리워하거나 아쉬워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속에는 생물학적으로 그 시기에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두려움이 있고 어떻게 해서든지 무사히 통과하기만 하면 된다는 소극적인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예수님께서 오셨기 때문에 우리 각 사람은 죄된 본성의 욕구로부터 자유로와졌고, 그래서 그분을 섬길 수 있으며 또한 능히 그분만을 섬길 수 있음을 믿어야만 한다. 이점은 우리나 십대 청소년들에게 모두 마찬가지로 해당된다.


고뇌하는 부모들

청소년기의 혼란스러움은 단지 십대들의 행동이나 모습에서 나타날 뿐만 아니라 그 부모들의 생각과 소원과 행동과 모습에서도 역시 나타난다. 자녀들의 청소년기 시절은 부모들 속에 있는 모든 악한 것들을 다 끄집어내기 때문에 힘든 시간이 될 수 밖에 없다. 바로 이시기에 부모들은 자신들이 하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해보지 못한 말들을 서슴없게 하게 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이전에는 결코 생각도 못했던 비난이나 죄의식의 조장,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단정으로 자녀들의 행동에 대해서 분노를 토해내는 것이다. 또한 어렸을 때에는 집안의 자랑이요 기쁨의 근원이었던 자녀들이 십대가 되어서 일으키는 여러 가지 문제와 남들 보기에 부끄러운 일들로 인해 고민하게 되는 때가 바로 이 시기이다.
이제 우리는 청소년기의 문제가 단지 그들의 생물학적인 변화와 반항성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님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 시기는 부모인 우리 자신의 마음의 잘못된 생각과 욕구들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힘든 시기이다. 여기서 깨달아야하는 원리가 한 가지 있다. 우리 어머니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곤 했다. “애초에 마음에 없던 것이 술취했다고 해서 밖으로 드러나는 것은 아니란다.” 이 시기는 우리를 가리고 있던 커튼을 치우고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만든다는 점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이것이 바로 십대를 다루는 일이 그토록 힘들었던 이유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는 가능하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자녀들은 획기적으로 변화되지 않는다. 결코 그렇지 않다. 그런 노력은 우리의 본질적인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드러낼 뿐이다. 그 노력은 우리가 지금까지 전혀 보지 못하고 있던 것들을 보게 해준다. 그리고 자녀들의 청소년기는 부모인 우리들의 자기 의로움, 인내하지 못함,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헌신적인 사랑의 부족, 믿음의 연약함, 편안함과 안락함에 대한 욕망 등을 보여준다.


왜 우리는 기회들을 놓쳐 버렸는가?

최근에 나는 내 상담실에서 자신의 아들에게 너무나 화가 나서 어쩔 줄을 몰라하던 한 아버지를 상담 한 적이 있었다. 불행히도 그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그가 채워주어야 하는 너무나 시급한 영적인 필요가 아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따뜻한 자상함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심지어 최소한의 온정도 없었다. 그들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 속의 서먹서먹함만이 있었을 뿐이었다. 그러던 중 하루는 낙제를 받은 성적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그 아이의 방에 들어갔다. 그는 아들에게 다가가서 그 얼굴에다가 그 성적표를 디밀어대면서 말했다. “내가 네가 해준 게 얼마나 많은데 네 녀석이 어떻게 감히 내게 이런 짓을 할 수가 있어!” 그 아버지에게 아들의 나쁜 성적은 개인적인 모욕을 주는 행위였다. 이런 일은 결코 그가 일어나리라고 예상했던 것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책임을 다했다. 그러니 지금 자신의 아들도 자신의 책임을 다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아들에게 화를 내고 있었지만, 자신의 아들이 하나님께 어떤 죄를 지었기 때문에 화를 내는 것이 아니었다. 단지 그 아들이 스스로 자부심으로 생각했던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모습을 빼앗아가 버렸기 때문에 화를 내었던 것이다. 그는 훌륭한 자녀를 둔 신앙좋은 아버지라는 자신의 모습을 자부심으로 생각했다. 그것이 스스로 가치있다고 생각하였던 자랑스러움이었고, 자녀들로부터 얻게 되리라고 기대했던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 속엔 아버지로서의 사역을 감당하려고 하는 노력이 전혀 없었고, 아들을 잘 교육시킬 수 있다는 기회를 얻었다는 생각도 없었으며 아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들의 한 일부분이 되고자 하는 노력도 없었다. 그저 야고보서 4장 2절에 나오는 ‘얻고자 하나 얻지 못한 것’으로 인한 분노로만 가득 차서 화를 낼 뿐이었다.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문화적인 비관주의는 십대 청소년들이란 어떤 아이들이며 그들은 지금 어떠한 일을 겪고 있는가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래서 이 시기를 좀더 가치있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란 별로 없다고 믿는 추세이다. 이러한 문화적 시각은 고작 부모들이 맨 정신을 유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또 가정이 겨우 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그리고 청소년 자녀들이 가능한 자살이나 자해를 하지 않기 위한, 말 그대로 살아남기 위한 전략들을 우리가 강구해야한다고 말할 뿐이다.
그러나, 내 경험으로 보자면 부모가 자신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잘못된 행동과 잘못된 마음의 자세를 깨닫고 고백하며 돌아서게 되면, 그 결과 청소년기의 문제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그 자녀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가 생기게 된다. 우리가 청소년기에 대해서 정말 진심어린 눈으로 바라보려고 한다면, 우리의 자녀들만을 보아서는 안되고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겸손하게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부모라면 자신들이 하나님의 변화의 도구로 쓰임받는 일에 헌신할 수 있다.


더 좋은 방법

이제 우리는 사춘기에 관련한 모든 우리 문화의 비관주의를 거부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사춘기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고 소모적이기만 한 다툼으로 가득 찬 시기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의 시기가 된다. 또한 부모가 갖게되는 자녀 양육의 황금기가 되며, 바로 이 시기에 당신은 그들의 삶 속에 뿌렸던 모든 씨앗의 열매들을 거두기 시작하고, 그들이 진리를 마음속에 깊이 품고 한 사람의 어엿한 성인으로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섬기는 의미 있는 삶을 준비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시기는 이전에는 가능하리라고 생각지 못했던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눔으로써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시기이다. 또한 십대 자녀들의 진정한 마음을 드러내는 여러 가지 실패의 경험과 시행착오가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시기는 날마다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의 시기인 것이다.
사춘기는 단순히 무사히 넘어가기만 하면 좋은 시기가 아니다! 소망과 사명감을 가지고 다가가야 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 동안에는 거의 매일 매일이 당신의 자녀들의 인생에 친절한 도움과 장래에 대한 소망과 참된 진리를 전해줄 수 있는 새로운 기회들을 가져다준다. 우리는 자녀와의 관계가 점점 더 소원해지게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 이 때야 말로 이전에는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더욱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는 때이다. 그래서 기회의 시기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이다. 이 책은 기회와 소망을 전해주고자 하는 책이다. 지금은 우리가 비관적인 시각과 두려움의 구렁텅이에서 나와서 새롭게 자녀를 양육할 때이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해 두신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빛 가운데로 나아와야 할 때이다. 그리고 이 책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행동과 변화를 위한 목표와 실제적인 방법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성경의 진리가 모든 사람에게 다 적용될 수 있었던 것처럼 십대 청소년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덧붙여 말한다면, 이 책은 그렇게 단순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은 아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십대 시기에는 때때로 갈등과 다툼과 슬픔이 격동적으로 일어난다. 그리고 새로운 유혹과 시도, 혹은 실험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다툼과, 갈등, 시도와 실험들은 부모들에게 놀라운 변화의 기회를 얻게 하는 계기가 된다.


하나님께서 변화시키시는 순간을 깨닫는다는 것

그 때는 날씨가 쌀쌀한 화요일 저녁이었다. 나는 그날 종일 상담을 했었고 저녁에는 세 시간 동안의 강의도 했다. 10시정도 되어서 집에 왔을 때 나는 잠들기 전에 한 시간 정도 휴식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슨 이유 때문이었는지 지금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난 혼자서 상상하기를 온 가족이 9시쯤에는 다들 잠자리에 들었겠거니 생각했다. 혹은 다 잠자고 있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내가 지쳤고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것을 잘 알겠거니 생각했다. 그러면서 그날 내내 충실하게 하나님을 위해서 일해왔다고 자인했다. 틀림없이 하나님께서는 내게 이젠 좀 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실 것이었다! 나는 조용한 거실에서 차가운 콜라를 마시면서 신문을 좀 보고 리모콘으로 TV를 켜서 보는 내 모습을 상상했다. 정말 완전히 지쳐있었기 때문에 내겐 쉴 권리가 있었다(이 책을 읽는 당신은 지금 내가 매우 이기적인 사역자의 모습으로 지금 집에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가족 중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조용히 들어 갈 수 있으리라는 헛된 상상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열었다. 거실 등은 꺼져 있었고 집은 조용해 보였다. 이쯤 되면 성공한 셈이나 마찬가지였다. 편안한 나만의 휴식시간을 갖고자 했던 내 꿈이 이루어지려는가 보다 싶었다. 하지만 현관 안으로 한발자국을 채 내딛기도 전에 커다랗게 싸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내 가슴은 철렁했다! 아예 못들은 척 넘어가고 싶었다. 그 소리는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선 에단(Ethan)의 목소리였다. 내 절망은 이내 분노로 바뀌어 버렸다. 그 녀석을 붙들어다 놓고 이렇게 말하고 싶은 충동이 올라왔다. “너, 아빠가 오늘 하루 얼마나 피곤하게 일했는지 모르겠니? 아빠가 얼마나 지쳤는지를 모르겠어? 내가 지금 가장 하기 싫은 일이 바로 네 문제가지고 씨름하는 거다. 넌 이제 네 스스로 알아서 할 때도 되었잖니. 이젠 네 주변의 다른 아이들처럼 좀 독립적으로 살아봐라. 이게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다. 오늘 밤은 피곤한 아빠를 제발 좀 내버려 다오!”
이러한 여러 가지 생각이 내 속에서 끓어올랐지만, 그러나 난 그중 한 마디도 할 수가 없었다. 잠자코 에단이 자신의 불평과 불만을 다 쏟아내는 것을 묵묵히 들어주었다. 그 애는 자기 형에 대해서 무척 화가 나 있었다. 자기 형이 그저 ‘인생을 허송세월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싫었던 것이다. 그 때 시간은 이미 10시가 넘어 있었다. 에단의 문제는 비교적 사소한 것이었다. 나는 그에게 그냥 네가 참고 넘어가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새로운 사명감이 나를 붙들었다. 바로 이 순간 생각지 못했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이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일상생활 속에 일어나는 내 아들의 마음을 보여주시는 일이었다. 이 순간은 아들과 아버지가 대화를 나누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시간이었다. 바로 하나님께서 내 아들에게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하셨던 구원사역의 과정 중에 일어난 의지적인 결단의 순간이었던 것이다. 그 순간 유일한 선택은 내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따를 것인가, 아니면 내 자신의 유익을 따를 것인가 였다. 과연 내가 그 순간에 복음을 진실히 믿고 내가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의 의지함으로써 내 아들의 인생 속에서 내가 하도록 부여해주신 하나님의 일들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일단 에단을 거실에 앉힌 다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달라고 했다. 그 애는 마음이 상해 있었고 분노하고 있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그 순간은 바로 마음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처음에 분노의 감정에 격해져서 말하였지만, 점차 감정이 가라앉혀졌다. 알고 보니 형과의 사소한 논쟁이 매우 심각한 갈등수준까지 깊어지게 되었던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내게 피곤함을 이길 수 있는 능력과 인내심을 주셨다. 그리고 내 입에 올바른 말들로 채워주셨다. 에단은 그 밤에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을 보게 되었고 이전에는 전혀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은밀한 악함을 고백하고 회개했다.
자정 무렵이 되어서야 우리는 대화를 끝내고 이제 그만 자기로 했다. 우리는 서로를 껴안아 주었고 각자 방으로 가서 잠자리에 들었다. 처음에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서 귀찮게만 여겨졌던 문제는 사실 사랑의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놀라운 회개의 기회였다. 또한 하나님께서 에단 만을 변화시키시기 위해 일하고 계신 것이 아니라는 것도 더욱 분명해졌다. 그분은 나 또한 변화시키시기 위해 일하고 계셨던 것이다. 그날 밤 내 마음의 이기심이 숨길 수 없이 나타났었다. 그 이기심은 모든 부모들이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 청소년 자녀들에 대해서 화를 내며 대화를 단절시켜 버리게 만드는 마음이었던 것이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나는 내게도 역시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분의 도우심 없이는 그분의 도구로서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이란 전혀 없다.


짧은 순간, 거룩한 부르심 

나는 이렇게 일상적인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순간에 대해서 무엇인가를 쓰기로 했다. 왜냐하면 그러한 순간들은 매일 일어나는 일 일 뿐만 아니라, 하루에도 몇 번씩 일어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순간마다 모종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실 사춘기 때에는 임신이나 약물중독이나 폭력사건 같은 심각하며 대중매체에 오르내리게 되는 일들보다 이러한 일상적인 순간들을 훨씬 더 많다. 어느 누구도 쉴새없이 계속 심각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없다. 전혀 그렇지 않다. 정말 우리는 놀랍도록 크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우리의 십대 자녀들을 두려움과 공포의 눈으로가 아니라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눈으로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지나치게 현란한 옷차림 때문에 부모와 실랑이를 벌일 때나, 맘에 드는 옷이 없다며 울부짖을 때나, 빨려고 가져간 옷 속에 숨겨놓은 성적표를 발견하게 될 때나, 자기의 계획을 허락해주지 않는 부모에게 마구 대들 때나, 함부로 험한 말을 내뱉을 때나, 불평 불만으로 가득 차 있을 때, 혹은 “다른 애들은 다들 그렇게 하는데...”나 “엄마 아빠는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말로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할 때, 이 모든 순간들은 삶을 지긋지긋하게 만드는 괴로운 시간 이상의 그 무엇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 순간들은 바로 하나님께서 부모들을 위해 마련하신 시간이다. 당신은 그 순간 하나님의 일군이 되고 있다. 당신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거룩한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부모로서 당신은 자녀가 집안에서의 돌봄을 받던 것에서 진일보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온전한 백성이 되는 마지막 단계를 거치고 있는 시기 속에서 도움과 안내의 역할을 맡은 하나님의 도구인 것이다. 이 시간들은 당신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든다. 바로 이 때에 당신은 단지 직업을 가지고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졌던 가장으로서의 역할 그 이상의 무한히 가치 있는 진정한 부모로서의 공헌을 하게 된다.


기회들을 깨닫는 일

내 스스로가 십대 청소년 자녀들을 키우면서 또 그들의 친구들을 보며 다른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그럴 때마다 이러한 사춘기의 시간들은 고삐 풀린 말과 같은 시기라고 더욱 더 확신하게 된다. 사춘기 시절의 그 미묘하고 두렵고 이해할 수 없고 즉흥적인 변화의 시기에는 정말 부모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놀라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상황들이 있다. 또한 이 시기는 대피소라도 있다면 그리로 피해버려야 할 때가 결코 아니다!  가정이 완전히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는 가장 극단적인 상상 속에서 두려움에 떨어야 하는 시기도 아니다. 문화적인 ‘세대 차이’가 원인이라고 단정짓고 그냥 포기해 버려야 하는 시기도 아니다. 이 시기는 자녀의 삶에 개입하는 때이며 상호작용하는 때이며 대화를 나누는 때이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때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심과 두려움과 실패를 숨기게 하는 시간이 아니라 노력하고 사랑하고 격려하고 가르치고 용서하고 고백하고 용납하는 시간이다. 한마디로 아주 놀라운 시기인 것이다.
이 책을 쓰는 나와 내 아내는 세 명의 십대 자녀를 기르고 있다. 우리에겐 그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는 마음만이 있을 뿐이다. 자녀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고,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기도했다. 우리 부부는 자녀들을 위해 애를 썼으며 그 아이들과 함께 노력했다. 앞서 말한 기회를 발견하면서 때로는 실패도 했고 시행착오도 겪었다. 우리가 항상 믿음으로만 행동했던 것은 아니다.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만 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우린 서로에게 이것이 기나긴 가정생활 중의 놀라운 시기임을 끊임없이 말해주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서 행복해 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미약한 노력과 연약한 믿음 속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됨을 발견했다.
모든 십대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아주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 각각의 방법들이 자녀들로 하여금 지금까지 배웠던 진리들을 그 자신의 삶 속에 실천할 수 있게 돕는 도구가 된다. 이것은 십대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문제인 불안감, 반항심, 그리고 그들의 세계의 놀라운 확장성이라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것들은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의 삶 속에서 가장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의 문이다.


십대의 불안감

십대 청소년들은 안정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침에는 안정되어 보이기다가도 저녁때에는 쉽게 허물어져 버릴 수 있다. 괜찮다는 생각을 하며 잠자리에 들었다가도 새벽에 깨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보고는 갑자기 자기 머리가 몸에 비해서 지나치게 크다는 생각에 사로잡힐 수가 있다. 또한 자신이 정상적인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모든 규범들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했다가도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순간의 실수를 하기라도 하면 자신은 앞으로 도저히 인간 취급을 못 받게 될 거라고 완전히 자포자기해버리기도 한다.
우리 아들 에단이 14살 때 거의 울기 일보 직전의 절망적인 표정으로 집에 돌아온 적이 있었다. 나는 무슨 일이냐고 물어 보았다. 그 애는 사람들이 매일 거리에서나 학교에서 올 때나 언제든지 자신을 비웃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날 쳐다보고는 자기네들끼리 수근거리고 키득거려요.” 그에게 삶은 괴로운 시간들이었다. 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자기 자신과 자신의 몸과 외모를 도저히 가늠할 수가 없었다. 그는 소년과 어른 사이의 중간 지대에 살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의 불안감을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대입시켰던 것이다. 그렇지만 그러한 육체적인 불안감의 시기가 그 말에 귀를 기울여주고, 사랑하고, 격려하고, 복음을 설명해 줄 많은 기회들을 낳고 있었다.
바로 이 시기는 십대 자녀들이 수만 가지 질문으로 폭발 일보 직전까지 이르는 시기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괜찮게 보이는가? 왜 삶은 그렇게 복잡한가? 내가 과연 그 모든 규칙들을 다 기억할 수 있을까? 옳은 것은 무엇이고 그릇된 것은 무엇인가? 누가 옳고 누가 틀린가? 내 몸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할까? 성공하게 될까, 아니면 실패할까? 사람들이 정말 나를 좋아하고 있는 걸까? 이런 내가 정상적인 걸까? 우리 가족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인가? 하나님은 정말 계시는 걸까?
육체적인 외모, 인간관계, 여러 가지 사상들, 책임감, 그리고 미래... 이 모든 것들이 다 십대에게는 두렵고 불확실한 것들이다. 그렇지만 그와 동시에 이 시기를 기회의 시간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이러한 문제들이다. 이 모든 질문들 속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성경적 주제들이 논의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몇 가지만 보자면 창조의 섭리, 인간의 두려움, 하나님의 주권, 진리의 본질, 그리스도안의 자기 정체성, 그리고 영적인 전쟁과 유혹과 같은 주제들이다. 우리는 그들이 날마다 경험하는 불안감속에서 십대 청소년들이 이론적인 신앙을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신앙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질문들 각각이 중요하고 성경적인 진리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확인하고, 경험하고, 적용하고 그리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십대의 반항심

십대의 끔찍하고 악명 높은 반항기는 부모들이 사춘기 시기를 두려워하는 주된 이유 중의 하나이다. 예전의 곱게 자라왔던 아이가 폭력조직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부모들에겐 최악의 악몽인 것이다. 그렇지만 십대가 자연히 그렇게 반항적이 되리라는 지레짐작을 다시 한번 재고할 필요가 있다. 그와 함께 바로 이 사춘기시기에는 자녀들이 자신의 주변에 있던 울타리를 걷어치우려고 하고, 사방에는 여러 가지 유혹이 산재해 있고, 친구관계가 항상 올바른 행동만을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게 된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어느 주일날 오후에 우리 부부는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전화를 한 통 받게 되었다. 우리 교회에 나오는 아들 친구의 어머니였다. 우리 아들이 그 집에서 하룻밤 자고 온 줄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우리 아들이 어제 밤새도록 집에 있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자기 아들에게 그 사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했다는 것도 말해주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양심에 걸렸고 그래서 어머니한테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래서 그녀가 우리에게 전화를 해서 알려주었던 것이었다. 우리는 아이가 무슨 일을 했던 것일까 걱정되었으며 한편으론 대단히 실망하였다. 잠시 동안이나마 극단적인 최악의 상상에 사로잡혔다. 지금까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한 것일까? 왜 함께 살면서도 그런 일을 몰랐을까? 하지만 그러면서도, 우리 부부는 지금이라도 사실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렸다. 나중에 아들을 불러놓고 물어보았고 그 애는 모든 것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막 나쁜 길로 빠져 들어가려는 기로에 있었다. 결코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던 일이 일어나긴 했지만, 아이의 방을 나오면서 우리는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로운 계획임을 깨닫고 너무나 감사했다.
특히 십대 청소년들이 반항하려는 유혹에 취약하게 만드는 욕구가 있다. 그 욕구는 독립적이 되려고 하는 것이며, 스스로의 힘으로 판단하고자 하는 것이며, 자유를 얻고자 하는 것이며, 새로운 것을 알고자 하는 욕구이고, 자신을 둘러싼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며, 스스로 삶을 조절하고자 하는 것이고, 자신의 힘으로 뭔가를 결정하고 싶은 것이고, 뭔가 좀 다르게 살려는 것이며, 상황에 적응하고자 하는 것이고, 친구들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것이다. 다른 상황이나 환경에 대한 욕구들과 함께 이러한 모든 마음들은 인간의 악한 본성의 이기심과 자기중심적인 성향에 의해 더욱 부추켜져서 십대의 타락을 선동하게 된다.
그렇지만 그와 동시에 반항하고자 하는 마음과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 사이의 갈등은 죄를 지적하는 성경의 가르침이 논의되고 적용되며 자신의 것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배경이 된다. 권위에 관계되는 성경적 진리와, 씨를 뿌리고 그 열매를 거둠과, 진리와 거짓의 본질에 대한 것과, 지혜와 어리석음, 율법과 은혜, 죄의 고백, 회개, 용서, 그리고 마음의 본성과 기능에 대한 이 모든 것들이 사춘기의 반항과 순종의 중대한 순간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이러한 것들을 말해줄 기회를 늘 포착하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부모라면 자녀들의 삶 속에서 성경의 핵심 진리를 전해줄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십대의 세계의 놀라운 확장성

부모들에게는 충격을 가져다주는 일이자 십대 청소년들에게는 불안감의 근원이 되는 일은 그들의 세계가 갑작스럽게 확장되어 버리는 것이다. 정말 전혀 예기치 못한 순간에 그 세계는 갑자기 커져버린 것 같이 느껴진다. 고작 뒤뜰에서 많아야 한 두 시간정도 그네를 타며 놀던 남녀 아이들은 이젠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게 된다.
그런데 그 세계는 그들에게 언제나 재미있고 흥분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때때로 그 세계는 끔찍하기도 하고 엄청난 두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십대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으로 인해 생동감 넘치기도 하지만, 소극적이 되고 도피하게 되는 때가 바로 이 시기이다. 어떤 때에는 십대의 자유분방함을 즐기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대감을 두려워하기도 한다.
그들의 세계는 결코 중단되지 않고 끊임없이 확장된다. 온통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장소, 새로운 기회들과 책임들, 새로운 생각, 새로운 계획, 새로운 자유로움, 새로운 유혹, 새로운 느낌, 새로운 경험, 새로운 발견들뿐이다. 이렇게 끊임없이 확장되는 그들의 세계 속에 있는 모든 즐거움과 그와 동시에 생기는 불안감은 가장 근본적인 진리를 정말로 이해하고 진정으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 진리들이란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하심이며, 주님의 항상 함께 하시는 도움의 손길이며, 성경적인 인간관계이며, 영적인 충만함이며 제자훈련, 자기 절제, 평안, 진실, 신뢰, 교회의 본질, 세상과 육체와 사탄과 책임감과 의무의 원리이며, 성경적인 우선순위이며 은사의 발견과 사용이고 그 외 모든 다른 성경 안의 진리와 원리들이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진리는 정말 너무나 많이 있다! 십대들의 확장되고 있는 세계는 부모에게 자신의 십대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세계 속에서 의미 있고 생산적인 삶을 살수 있도록 준비시킬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비관주의를 거부하며

우리의 십대 자녀들에 대해서 성경적인 양육방법을 세우고자 하는 출발점은 우리 문화가 전해주는 어둡고 불길하기만 한 비관주의를 거부하는 것이다. 그렇다. 십대 시절은 변화와 불안감과 혼란의 시기이다. 그러나 이 시기는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의 눈에 진리의 빛을 보여주시기 위해 사용하시는 때이기도 하다. 만약 우리가 그분의 도구가 되려고 한다면 우리 자신의 우상과 싸워야 하고, 매순간의 고비마다 흔들림 없는 성경적인 진리를 굳게 붙들어야 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상황을 다스리고 계심을 믿어야 하고, 주님은 어려울 때에 항상 옆에 계시는 도움이 되심을 의지해야 하고, 그분의 구속적인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 모든 상황 속에서 역사하고 계심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은 권능이 있고 역동적이며 효과적인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십대의 불안감과 저항심과 그들의 세계의 놀라운 확장의 피해로부터 어떻게 해서든지 살아남기 위해 대피소로 피신해 들어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로 우리의 십대 자녀들에게 해주어야 할 사역을 위해서 디모데에게 바울이 말했던 그 부르심을 하나님의 도구로써 감당하기를 원한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디모데후서 4:2)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십대라는 이 중요한 시기에 접근해야 한다. 그 소망은 우리의 자녀들에 대한 기대감이나 우리 자신에 대한 자신감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의 삶에 놓아주신 기회를 잡고자 할 때에 간구하거나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더 큰 도움을 주실 하나님께 근거한 것이다. 그래서 목적의식과 부르심을 깨닫는 마음을 가지고 이 십대 청소년들에게 접근해야 한다.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수 있다.
“나는 십대 자녀들을 둔 부모입니다. 부모로서 이 자녀들을 양육하는 일은 내게 그 어떤 다른 일보다도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내가 하고 있는 다른 모든 일들은 그 다음 순서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할 수 있다. “보시다시피, 이일은 지금까지 내가 했던 일들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일입니다! 전에는 이토록 놀라운 기회들로 가득 찬 일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매일같이 나의 역할이 요구됩니다. 매일같이 나는 중요하고 놀라운 가치가 있으며 가장 보람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과도 이일을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구글 검색: 성경적 상담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0 53
[공지]
논문분석목록 3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2 1 189
[공지]
문제이해(6가지 유형)와 해결방법(6가지 해석)으로 분류합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3 2 133
[공지]
성경적 상담 문헌검색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3 0 99
[공지]
구글 학술검색: "westminster biblical counseling ccef"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04 9 1283
[공지]
국회전자도서관: 성경적 상담 검색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01 9 2059
532 a적용해석
5가지 사랑의 언어(게리 채프먼 저)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0 13
531 4조직유형
성경적 상담 신학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0 43
530 2합의유형
심리학은 성경적 상담과 어떻게 함께 일할 수 있는가?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0 48
529 e분석해석
성경적 상담의 핵심개념 |히스 램버트, 김준 역, 국제제자훈련원 2015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0 43
528 e분석해석
「성경적 상담사전」을 펴낸 운정 정정숙 박사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0 42
527 c도덕해석
성경적 상담 매뉴얼 | 저자 : 척 스미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0 46
526 d극본해석
성경적 상담의 길잡이 |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한 성경적 상담 과정의 실제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0 35
525 d극본해석
성경적 상담 - 우리들의 이야기 - 행복한 박목사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0 31
524 a적용해석
황규명박사 "성경적 자가상담" 1강 캐나다 총신대 신학대학원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0 37
523 a적용해석
웨스트민스터 | 성경적 상담 |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_한국어 공식 채널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0 36
522 a적용해석
[강의 맛보기] 성경적 상담 - 김준수 교수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0 43
521 a적용해석
성경적 상담의 원리와 방법 - 예스24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0 39
520 a적용해석
성경적 상담의 원리와 방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19 0 44
519 [기관]
총신대 평생교육원 성경적 상담 자기대면 과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4 0 69
518 5관계유형
Biblical_counseling_in_the_twentieth_century(David Powlison)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3 0 71
517 e분석해석
[논문] 우울증과 자존감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한 우울증 치유 연구 : 총신대학교 대학 및 대학원생들을 중심으…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30 0 74
516 6심층유형
[논문] 애착관계 결핍으로 인한 청년기 우울증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30 0 69
515 b관점해석
[논문] 조현병 환자의 자기중심적 사고에 대한 성경적 접근 : Piaget의 자기중심성 이론과 사례를 중심으…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30 0 96
514 c도덕해석
[논문] 청중의 효과적인 설교적용을 위한 설교적용나눔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연구 : 월드행복비전교회를 중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4 0 57
513 a적용해석
[논문] 어린이 제자화를 위한 성경적 부모역할 = Biblical Parenting for Children'…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4 0 60
512 6심층유형
[논문] 외상적 상실을 경험한 세월호 유가족의 애도과정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4 0 72
511 3선악유형
[논문] 동성애에 대한 개혁주의 신학의 비판과 교회의 올바른 대응 방안 연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5 0 63
510 6심층유형
[논문] 미자립교회 목회자의 가족 갈등에 대한 젠더연구 : ‘성경적 가족’ 이데올로기의 문제화를 중심으로 1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5 0 121
509 6심층유형
[논문] 한국교회봉사자의 번아웃 경험탐색을 통한 척도개발 연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5 0 61
508 e분석해석
[논문] 교회 내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성 발달 방안으로서 창의력아트 테라피 프로그램의 유용성 연구 -…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9 0 65
507 a적용해석
[논문] 성경적 상담자의 소진(burnout) 극복을 위한 성경적 자가 상담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9 0 68
506 6심층유형
[논문] 피학대 아동을 위한 성경적 상담 : 성경적 레질리언스를 중심으로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9 0 59
505 6심층유형
[논문] 자녀의 시험불안 해결을 위한 성경적 부모 상담 연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2 0 52
504 e분석해석
[논문] 가족치료 기법에 관한 비교연구 = A Comparative Study of the Family Th…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2 0 58
503 c도덕해석
[논문] 동성애에 대한 교육과 치료방안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2 0 50
502 a적용해석
[논문] 국문: 전인적 상담의 성경 사례연구 : - Paul D. Tripp의 성경적 상담모델에 따른 요4:…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27 0 56
501 6심층유형
[논문] 자살심리 개선을 위한 재구조화에 기초한 목회상담 방법론 연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27 0 50
500 e분석해석
[논문] 교회 내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성 발달 방안으로서 창의력아트 테라피 프로그램의 유용성 연구 -…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27 0 52
499 6심층유형
[논문] 알코올중독자 아버지를 위한 성경적 이야기치유의 접근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18 0 62
498 c도덕해석
[논문] 영화치료를 활용한 기독교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18 0 55
497 6심층유형
[논문] 자기 형성과 트라우마, 은혜의 치료적 기능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18 0 62
496 c도덕해석
[논문] 공황장애 기독교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성 연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9 0 58
495 e분석해석
[논문] 기독교상담적 삼중관계상호작용모델 연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9 0 49
494 6심층유형
[논문] 자녀 양육 스트레스, 부부 갈등 해결전략이 부모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하나님 이미지 매개 효과를 …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9 0 62
493 b관점해석
When God weeps, Joni Eareckson Tada & Steven Estes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2 15 2551
492 f통찰해석
하나님의 눈물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4 3 1190
491 b관점해석
당신의 상담을 돌아보라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2 1 76
490 a적용해석
매일 행복한 부부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3 1 65
489 c도덕해석
피스메이커(켄 산데, 202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25 15 2758
488 a적용해석
성경적심리치유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2 0 100
487 도서_통합주의
성경적 상담학 인간은 어떻게 변화되는가? 이상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5 1 221
486 a적용해석
[논문] 자가상담이 영적 성숙에 미치는 영향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2 0 69
485 b관점해석
[논문] 개혁주의 성경적 상담의 목회적 적용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2 0 66
484 f통찰해석
[논문] 감정기능의 이해와 회복을 위한 기독교 상담적 제안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2 0 72
483 c도덕해석
[논문] 위기집단상담 사례연구 - 서울의 A고등학교의 자살사후 개입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2 0 71
482 6심층유형
[논문] 외상후스트레스장애에 대한 통합적 치유접근 연구 - 기독교 상담과의 연관성 중심으로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2 0 67
481 a적용해석
[논문] 성경적 위기 목회상담의 이해와 적용: 욥기서를 중심으로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3 0 58
480 b관점해석
[논문] 로저스의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the fully functioning person)’에 대한 성경…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3 0 60
479 c도덕해석
[논문] 게슈탈트 접촉경계혼란에 대한 기독교 상담학적 고찰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3 0 47
478 b관점해석
[논문] 상담과 심리치료에서 ‘가치'와 ‘의미’에 대한 연구의 기독교상담적 함의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3 0 61
477 6심층유형
[논문] 청년교회봉사자의 번아웃 경험에 관한 단일사례연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3 0 57
476 b관점해석
[논문] 건강한 심리를 이끄는 내면화에 대한 심리학적 관점과 목회상담학적 관점의 비교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5 0 57
475 e분석해석
[논문] 예배는 신앙을 강화한다 - 예배 태도로서 ‘신앙고백적 사모함’을 중심으로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5 0 50
474 a적용해석
[논문] 기독교대학 채플의 다양성에 접근하는 한 시도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5 0 53
473 6심층유형
[논문] 기독교 용서상담에서 피해자의 분노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5 0 65
472 f통찰해석
[논문] 언택트 시대의 관계단절과 Harry Emerson Fosdick의 상담학적 설교 연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5 0 56
471 6심층유형
[논문] 신천지 이탈 청년들의 적응에 관한 연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0 60
470 b관점해석
[논문] 행복과 건강문화에 대한 개혁주의 상담학적 고찰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0 52
469 6심층유형
[논문] 성인 아이의 동반의존 경험에 관한 단일 사례연구: 기독교 상담 관계 중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0 55
468 a적용해석
[논문] 찰스 거킨의 이야기치료에 근거한 이혼위기 부부상담의 치료적 적용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0 58
467 f통찰해석
[논문] 교회 상담에서의 정신장애를 위한 성경적 상담의 적용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0 58
466 e분석해석
[논문] 현대 고통 담론에 대한 성경적 고찰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7 0 50
465 3선악유형
[논문]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응하는 설교 방안 연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7 0 60
464 b관점해석
[논문] 온라인 교회의 합당성에 관한 연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7 0 56
463 b관점해석
[논문] 현대사회 변화에 따른 성경적 상담의 방법:성경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7 0 57
462 a적용해석
[논문] 기독교 중·노년기 재혼부부의 부부친밀감 형성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접근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7 0 54
461 f통찰해석
[논문] Lewin의 “행동방정식”과 생각 모델(model)에 대한 고찰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5 0 81
460 6심층유형
[논문] 커플 관계에서의 질투망상성 척도개발 및 타당화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5 0 57
459 3선악유형
[논문] 내담자가 지각한 성경적상담의 효과 요인에 관한 단일 사례 연구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5 0 67
458 5관계유형
[논문] 기독교 상담사례집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5 0 85
457 c도덕해석
[논문]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회복을 위한 12단계 프로그램 개발 효과성 연구: 기독 청소년을 중심으로 박인혜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5 0 65
456 b관점해석
Help and change follow a path but not a script 1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21 0 231
455 f통찰해석
작은 결정도 중요합니다: 일상 생활을 위한 분별력 (Small Decisions Matter: Discern…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6 1 231
454 5관계유형
성경적 관점에서 바라 본 성인초기 불안문제에 대한 연구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4 0 184
453 5관계유형
농촌교회 노인대상 성경적 상담 적용연구 =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Biblic…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3 0 174
452 a적용해석
God Does Not Despise the Small Things (하나님은 작은 것을 멸시하지 않으신다) 1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2 0 250
451 b관점해석
나는 환각과 망상이 두렵습니다. 어떻게 위로와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까? (I’m terrified of m…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7 0 203
450 b관점해석
자녀가 마음을 아프게 할 때 부모로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What do we do as paren…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7 0 204
449 f통찰해석
기독교 미혼 여성들의 자아존중감 연구-부모의 양육 태도를 중심으로 한 질적 연구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7 0 200
448 b관점해석
How to Care Well for Your New Counselee 1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5 0 227
447 논문_통합주의
기독교 목회자들의 연령세대에 따른 상담유형 연구 :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상담유형에 관한 연구 = A Stud…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1 0 240
446 논문_통합주의
성경적상담을 통한 자아정체성의 회복이 배우자 선택의 기준에 미치는 영향 2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30 0 223
445 WTS
Is Your Assurance under Assault? by J. ALASDAIR GROVES 2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7 0 207
444 논문_통합주의
회피성 성격장애 치료를 위한 용기 이해와 기독교 상담에서 용기 구축 방안 1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2 0 212
443 논문_혁신주의
미국 복음주의 내 성경적 상담의 확장과 ‘신칼빈주의’ 3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8 0 240
442 논문_혁신주의
기독교상담과 정신의학 : 약물치료에 대한 기독교상담적 제안 3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8 0 201
441 논문_통합주의
기독교상담을 위한 신경과학의 실천적 함의 2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6 0 210
440 논문_통합주의
COVID 19 이후 기독교인의 교회 공동체 상실 경험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 4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6 0 231
439 논문_통합주의
직장인의 소명의식과 삶의 만족의 관계: 일 자유의지와 소명수행의 매개효과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5 0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