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제일 친하던 친구 3명과 손절했습니다
저에게는 3명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중 한명은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지금 중학교까지 친해왔던 5년지기이고, 나머지 두명은 3년지기였어요.. 하지만 보통 친구들과 친해지면 서로 편해져서 가끔 놀리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희 4명은 서로 같이 대화하고, 게임하고, 장난치거나 놀렸는데 그중에 제가 어느 날부터 점점 그 애들에게 타겟이 된것이였습니다. 인터넷에서 제 얼굴과 비슷한 사진을 가져와서 올리지를 않나, 제 이름과 비슷한 이름을 찾아와서 그 이름가지고 부르지를 않나.. 하지만 저는 이때까지 '서로 친구니깐, 충분히 그럴 수 있는거지~ 나도 평소에 놀렸는걸 뭐~'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후로 점점 애들이 저를 자주 놀리게 되자 저는 슬슬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 화는 제가 수학여행을 갔을때 터지게 됩니다. 저는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서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거기서 여러곳을 많이 다녔어요 근데 그러다가 '고척 스카이돔' 에 갔습니다 근데 저는 야구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었어서 그냥 휴대폰으로 그 친구들과 간단한 대화를 하고있었는데요. 근데 갑자기 저를 놀리던 애들중 가장 많이 놀리던애가 또 저를 놀렸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계속 참고 참아서 그때 제 화를 터뜨렸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욕을 하고 서로 싸웠습니다. 근데 사과는 제가 했어야 했습니다. 그 친구의 말로는 제가 옛날에 자신을 놀렸기 때문에 그런것이라고 그러니 너가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아 그때 얘가 기분이 나빴구나' 하고 생각을 하여 그 상황에서 제가 먼저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바뀌어 오히려 그 친구가 저에게 화가 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흐지부지 끝나기는 했지만 저와 그 친구 둘에게 안좋은 기억을 심어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1학기 기말고사가 다가오게 됩니다. 이제 설명할 사건을 기점으로 제가 절친 3명과 손절을 하였습니다 ... 제가 1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하려고 독서실에 가있었을 때 였습니다. 그때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공부를 했는데 그날따라 공부가 잘 안풀리더라고요.. 그래서 공부를 하다가 배가 고파 밖에나가서 김밥을 사서 식당에서 앉아서 먹으면서 그 친구들과 메신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저랑 친구들이 대화를 하다가 제 친구들 3명이 갑자기 저를 놀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때 제 화를 참았어야 했었어요.. 그랬으면 지금 이 글을 쓸 필요도 없었을텐데요.. 제가 친구들이 저를 놀리기 시작했을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폰을 끄고 다시 독서실로 갔습니다. 근데 제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있을때 알 수 없는 화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내가 평소에 너희를 그렇게 놀렸나?' '내가 만만해보이는 건가?' 하고 점점 많은 생각이 몰려오며 화가 나기 시작했어요. 제가 제 자리에 왔을때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나 있던 상태였습니다. 근데 제가 처음에 말헀죠? 그날따라 공부가 잘 안풀렸다고요. 애꿏은 화풀이 일지는 몰라도 책상에 있던 문제집을 보자마자 저는 참고있던 화가 터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들과 함께있던 채팅방에 욕설을 날리고 채팅방을 나간뒤, 한 친구가 저를 위해 만든 채팅방도 삭제했습니다. 그후 기말고사가 끝나고 난 뒤 그 친구들과 저와 함께 오랫동안 같이 지낸 친구와 그 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애들이 너 손절했대' 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순간 '어? 그게 무슨소리지..? 내가 손절당했다고?' 라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저는 그 친구들이 저에게 사과를 하고 저도 그 친구들에게 사과를 한뒤 일이 마무리 되는것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그쪽에서 저를 먼저 손절하였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패닉에 빠졌습니다. 눈물이 나면서도, 화가 나며 알 수 없는 감정이 북받혀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때 다시 친구들에게 가서 사과를 하였지만 받아주지 않았고, 현재는 메신저에서 차단을 당한 상태입니다. 제가 이사를 멀리 갔었어서 만나지도 못합니다.. 요약 오랜친구들 3명과 대화를 하며 서로 자주 장난을 쳤는데 애들이 저에게 하는 장난이 점점 횟수가 많아지자 기말고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제가 그 친구들에게 욕설을 하고 채팅방을 나갔는데 그 친구들이 역으로 저를 손절해 제가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 않는 상황. 다른분들은 이 상황이 매우 쉽고 간단해 보일수도 있지만 저는 이 일을 생각할때마다 심장이 너무 아립니다. 그리고 너무 외롭습니다 저는 이제 그 친구들에게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으로써 제가 해야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제가 그 친구들에게 어떤 말을 해야 그 친구들의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을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을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