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검색을 통해 알게된 소원상담의 성경적 상담.
가끔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기웃 거리며 이 곳은 어떤 곳인지 궁금해졌다.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마다 이 곳은 일반 심리상담과는 전혀 다르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 곳에는 진짜가 있을 꺼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소원상담을 향한 기대하는 마음과 혹시나 여기도 심리학이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처음 목요스터디에 참석하였다. 하지만 스터디 참석 후 이러한 나의 불안한 마음은 사라졌다.
스터디에서 나누는 학습 내용들은 내가 그동안 배운 심리학과는 전혀 다른 접근을 하고 있었기에 놀라웠다.
멀리서만 지켜보고 있던 소원상담에 이제 좀 더 깊숙하게 들어와 3급 시험을 보게된 지금,
지난 시간들이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정확한 인도하심 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배워야 할 과정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부담감보다는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이 모든 과정을 연구하시고 가르치시는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다음의 내용은 현장시험을 치루면서 앞으로 소원상담의 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을 적어본다.
1. 현장에 와서 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에게는 시험지 출력물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개인 핸드폰으로 시험을 치루면서 나는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 소원상담의 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의 연령대는 다양하리라 생각된다.
핸드폰 사용이 불편한 연령대 높은 분들이 분명 있으리라 본다. 핸드폰 화면은 작고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 분도 있을 것이며, 핸드폰으로 시험을 보다 급작스럽게 전화라도 오면 시험 현장에서 당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속에서 각 개인마다 풀어나가는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정답을 찾기 위해 출력된 시험지 지문에 오답과 정답을 체크하면서 답을 찾을 수 있는데
핸드폰 화면을 보면서 시험을 치루게 될 때는 지문에 대한 체크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즉각 답을 찾아내어 답을 적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번 시험은 다소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었기에 불편함이 없는 시험이었지만, 앞으로 문제의 난위도가 높아지게 된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차후에 시험지의 출력은 꼭 필요하리라 본다.
2. 시험치는 시간이 다소 소란스러웠다.
: 온라인과 현장이 함께 시험이 진행되면서 시험을 준비하는 초반의 과정이 다소 소란스러웠다. 이러한 분위기가 시험을 치는데 영향을 줄 정도로 혼란스러웠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 소원상담의 시험분위기가 발전되기 위해서는 당장은 아니지만 차후에 시험감독자를 증원하여 온라인과 현장이 따로 시험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3. 시험채점 방식
: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상 저의 개인적 의견을 올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