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바꾼다_소감]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를 읽고
제가 성경적 상담 강의를 들으면서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부터 해 왔었습니다. 막상 출간된 책을 읽어보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성경적 상담 전 과정이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져 있어서 좋았고 간간이 들어간 삽화로 지루함이 없고 쉽게 이해하는데 더 좋았습니다. 특히 마음의 문제를 성경만을 가지고 해결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심리학을 접고 오직 말씀으로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의 제시라고 하는 생각을 견고히 해 주었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고등학생인 자녀를 뒷바라지 하고 도박중독이 있는 연약한 남편을 시중들며 빡빡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014년도에 성경적 상담을 접했지만 정말 조금씩 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책도 이제야 읽게 되었습니다. 너무 띄엄 띄엄 들어서 이해가 잘 안된 상태에서 지나갔던 내용들을 책 한 권으로 읽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만성적인 우울증이 있습니다. 문제가 닥칠 때 마다 온몸으로 우울감은 바닥을 쳤습니다. 이 책을 읽는 중에 남편이 2일 연속 사고를 내어 회사에서 퇴사를 당했습니다. 지금 껏 가정을 건실하게 돌보지 않은 남편이 이제 일 년 남짖의 직장생활을 한 것이어서 내 마음에는 큰 무너짐이 있었습니다. 나는 지속되는 악 순환을 선 순환으로 바뀔 수 있도록 반응하는 것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사실 나의 우울증에는 편하게 살고 싶은 욕구와 내가 힘들다는 것을 우울한 것으로 표출해 주위 사람들의 동정을 사기위한 인정 욕구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 안의 욕구를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자고 마음먹으니 하나님의 능력을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을 것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써 회사에서도 업무에 잘 집중 할 수 있었고 남편으로 인해서 요동함 없이 대할 수 있었고 또 남편도 엇 나가려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과의 동행을 바라며 특별한 말씀 구절들을 읽으며 기도하고 남편과도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이 책을 읽고 배우면 오래 된 악 순환된 반응일 찌라도 선환을 이루는 반응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선 순환을 이루는 반응을 계속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열매와 선한 결과를 기대하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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