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를 하면서 실제 사례에 성경적 상담 방법을 적용해 상담하는 것을 배웠는데 처음에는 과제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실제사례들을 생각하며 방법적용을 하다보니 조금씩 감이 잡혔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로 뭉쳐있는 실타래처럼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던 문제들이었는데 순서대로 분류를 해가다보니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됐습니다. 목사님께서 성경적상담은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방법, 저런상황에서는 저런 방법, 이런 식으로 정해놓을 수가 없고, 경우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상담사의 직관이 중요하다고 하셨던 것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과제 한 과제마다 간사님께서 세세하게 신경을 많이 써주셨던 것도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거의 시차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이제 3학기 강의를 들을 예정인데 기대가 됩니다^^. 이런 좋은 성경적 상담을 쉽게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