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1학차소감] 3학기 소감입니다.3학기에는 1, 2학기보다 조금더 본격적으로 상담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정상담, 진로상담, 고통 등... 정말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주제이고 평상시 궁금했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배우면서 저의 마음과 생각도 많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까지만 해도 영혼을 살리고 싶어서 상담을 배우고 싶기는 했지만 이런 케이스의 사람도 정말 좋아질 수 있을까? 답이 있을까? 이런 가정환경이나 억울함을 겪는다면 누구나 이렇게 안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막막함, 혹은 어느정도 포기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면의 여러가지 흉악한 범죄를 보면서 이런 일을 겪은 사람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적 상담을 배우면서 분명히 길이 있고, 방법이 있고, 영혼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 그 원리에 기초를 두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상담을 하면 구렁텅이에 빠져있는 사람일지라도 나올 수 있게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일지라도 하나님께는 답이 있고, 길이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됐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또한 목사님이나 간사님이 과제에 써주시는 답변을 보면서 처음에는 답변을 봐도 한번에 받아들여지지 않고 긴가민가 할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 지혜에 감탄을 하게 되고 은혜가 됩니다. 함께 배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저 또한 그렇게 지혜로운 상담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직 배울 것이 많이 남아있고 상담사가 되기위한 길이 멀지만 하나님이 이끌어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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