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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다시 한 번 소망을 품고 바라보다,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 세번째 소감.

신체문제 1급에 해당하는 정신과적 문제를 앓고 있습니다.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처음 받고 나서 이후로 잘 성장해 왔습니다. 상담과제도 열심히 하고 상담시간에 배운 내용을 삶에 적용함으로써 정신과 인지치료를 받을 때 보다도 더 높은 속도로, 정신과적 질환 뿐만아니라 신앙의 수준과 깊이 또한 달라지고 성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축구 선수 손흥민의 말처럼 '항상 잘 할 수 만은 없다(?)'의 상황이 제게 발생했습니다.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처음 받고 나서 그 감격과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제 인생에 표적 그 자체였습니다.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께서도 약물과 인지치료로써 그렇게 열심히 도와줘도 절대로 나을 수 없었던 저의 정신과적 질환이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엄청난 소망이 제게 생긴 것이었죠.

 

그런데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의 본질인 욕구에서 소원으로의 이동을 제가 간과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속도로 제가 좋아지고 살만 해져서 저는 그만 욕구의 삶을 다시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존경의 욕구가 심할 정도로 다시 치솟게 되었습니다. 저의 상태가 나아지니 저는 여느 때와 같이 내 삶을 내가 통제(지배)하여 나의 기준에 맞는 존경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고자 하는 마음이 다시 저를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맞게 상담과제 또한 거의 하지 않는 수준까지 가버렸습니다. 나의 힘으로 저는 뛰어나게 되고자 하는 마음이 무척이나 강했습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다시, 존경의 욕구와 이에 동반되는 지배의 욕구로 인하여 저의 정신과적 질환은 심할 정도로 자극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다시 하나님께 죽게 해달라는, 그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 만큼의 신체반응의 고통과 괴로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다시 어느 정도 침착함을 찾았습니다. 존경의 욕구와 지배의 욕구가 여전히 충만한(?) 상태였지만 놓지 않고 있는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의 배움을 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으로 수면장애와 사고장애를 지나쳐서 다시 상담의 자리로 나왔습니다. 욕구로의 이동과 그것에 대한 갈망으로 인하여 저는 다시 망가졌고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멀리하였습니다. 매우 끔찍한 시간이었습니다. 낭떠러지를 중심으로 왼쪽에 혹한의 황무지와 오른쪽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있었던 것입니다. 오른쪽으로 넘어가지 못하면 저는 죽습니다. 고통에 고통을 더하여 고통과 괴로움은 더 가중됩니다. 그럼에도, 떨어져서 아프고 힘들었던 경험만을 간직한 채 그 사이를 뛰어 넘기를 포기하고 죽어가는 것을 선택한 꼴이 된 것입니다.

 

상담시간에 저는 저의 방향성을 다시 잡게 되었습니다. 제가 욕구로의 이동을 선택했지만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에서 배운 내용들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것을 놓지는 않았기에 목사님과 함께 다시 소망을 품고 나아가기로 방향을 재설정 하였습니다. 기쁩니다. 다시 소망이 생깁니다. 목사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의 순결을 지키고자 애쓰시는 목사님의 그 노고에 너무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한편, 방향 재설정과 함께 마음 가짐 또한 다시 가지게 되었고 이전의 수준보다 더 깊게 상담의 내용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의 배움의 과정중 저의 실족의 경험 속에서 저는 한 가지 큰 것을 알았습니다. '기도'가 얼마나 귀한 것인 것을. '기도'는 나 혼자만의 외침이 아니라는 것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3-13 (토) 22:22 4년전
베드로느 물 위를 걷다가 물 속을 들여다 보고 빠져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에도 역시 예수님은 함께 하셨습니다. 그 전에도 함께 하셨구요. 성도의 상태는 변화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변화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그 은혜를 사모하면서 나아가 보세요. 시행착오를 통해 더욱 굳고 단단한 반석 위에 설 것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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