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환장애, #공황발작, #업무 스트레스, #배신, #대인관계에 대한 대처, #팔과 다리 감각 이상, #근육 굳어짐
Ⅰ.상담과정
1.문제인식: 고민자는 신체화 증세로 괴로운 상태인데 이렇게 된 근원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하고 파킨슨 같은 질병에서 비롯된 것으로 문제를 잘못 인식하다 보니 해결은 되지 않고 공황발작 및 팔다리 감각이상은 더욱 심해져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이다.
2.원인이해: 신체증상이 계속되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까봐 두려운 마음을 갖게 된 것은 과거 업무적으로 압박받는 상황과 동료배신에 대한 미움의 감정이 쌓이면서 생긴 것인데 이것은 일로든 사람들 관계든 불편함이 없고자 하는 편안의 욕구가 마음속 깊이 있기 때문이다.
3.방법적용: 배신했던 동료도 있지만 나와 계속 함께해 온 동료들도 있는 것처럼 내 삶에 이미 있는 동행의 의미를 생각하며 업무환경을 바라보는 가운데 어떤 상황에서도 요동치 않기로 결심할 수 있게 된다.
4.변화형성: 평온한 마음으로 바라보니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해결책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관련된 활동을 계속해 나가다 보니 업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지면서 신체화 증세도 차츰 사라지고 자신도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된다.
Ⅱ. 단계주제
1. 영역: 직장,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된 여러 신체증상으로 괴롭다.
2. 유형: 심층, 정신적인 압박으로 인한 공황발작 증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팔, 다리 근육 이상 등 다양한 신체화 증세로 나타나고 있다.
3. 감정: 두렴, 근육이상 증세로 업무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지속될까봐 두렵다.
4. 욕구: 편안, 업무와 인간관계에서 불편함이 없기를 바란다.
5. 소원: 동행, 배신했던 동료도 있지만 계속 함께해 온 동료들도 있는 것처럼 내 삶에 이미 있는 동행의 의미를 생각하며 업무환경을 바라본다.
6. 결심: 화평, 동행의 소원을 바라보니 불편하기만 했던 업무환경을 좀 더 평안한 마음으로 받아들 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
7. 실천: 경건, 평안한 마음으로 바라보니 마음을 단단히 하는 것이 변화무쌍한 직장생활을 이겨나갈 수 있는 중요한 방법임을 깨닫게 되고 퇴근 후 자신의 마음과 정신을 강건하게 하는 활동들을 해 나간다.
8. 변화: 성숙,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활동들을 계속해 나가는 가운데 업무나 사람들 관계에서 이제는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일 적으로도 성장해 나가게 된다.
Ⅲ.사례해석
1. 악순환: 고민자는 2년 전부터 업무상 압박을 받고 있는데/일로든 인간관계든 편안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보니/그 후 발생한 동료의 배신으로 인한 충격이 크게 다가오면서 공황발작 증상이 나타났고 새로운 스트레스 상황이 더해지면서 팔, 다리 근육 이상 등 다양한 신체화 증세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겨 괴로운 상태이다.
2. 선순환: 내게 이미 있는 동행의 의미를 생각하니 불편하기만 했던 업무환경을 좀 더 평안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고 자신의 마음을 단단히 하는 것이 업무스트레스를 이겨나가는 방법임을 발견하고 그러한 활동을 계속해서 해 나가는 가운데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신체화 증세도 사라지고 자신도 성장해 나가게 된다.
3. 진입구: 여러 신체증상으로 괴롭지만 병원을 찾아가 증상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는 등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에 소망이 있음을 말해준다.
4. 상담방향: 업무적으로 압박받는 상황을 큰 부담으로 느끼고 동료배신으로 인한 충격으로 공황발작이 나타나게 된 것은 일로든 사람들 관계든 불편함이 없고자 하는 편안의 욕구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한다.
5. 상담계획: 편안의 욕구를 내려놓고 내게 이미 있는 동행의 의미를 생각하니 평온한 마음으로 상황을 대할 수 있는 결심이 생기고 새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니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해결책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관련된 활동을 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수 있게 된다.
6. 상담목표: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활동들을 계속해 나가는 가운데 업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지면서 신체증상도 사라지고 자신도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