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상담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실습과 인턴과정 중에, 그리고 최근에 또 한 번 읽어보았는데 볼 때마다 보여지는 부분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던 부분들이 좀 더 디테일하게 보이고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보다보니 오히려 좀 더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구요.
일반적인 심리상담은 매 회 얘기를 풀어가는 것이지 이렇게까지 체계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성경적 상담은 확실한 방향성과 원리 위에 세워진 것이라서 그런지 체계적이고 논리적임을 느낍니다. 저도 최대한 그렇게 따라가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것을 기뻐하실까를 구하는 바탕 위에서 실질적인 접근, 적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가 볼 수 있었던 것이 유익했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고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