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2학차소감] 2학기 소감문1학기의 역동성으로 인해 제 마음이 역동적으로 변했다면 2학기는 조금 더 가라앉은 마음이 들었다. 부정적인 의미로는 성경적 상담에 대해 더 미궁으로 빠졌다는것이지만, 긍정적인 의미로는 상담을 조금 더 진지하게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 가장 좋았던 것은 문제진단과 성경연구법으로 대면상담뿐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으로 활용할수있어서 참 의미있고 감사했다 (몇차례 어린이부서 바이블스터디때 다각도로 의미를 생각하는 방법을 활용하니 아이들이 자기 마음과 생각을 잘 표현하였다) 아쉬운것은 상담훈련법과 사례연구법에서 배제된 기분이들었다. 현장성도님들 기준으로 대화가 오고가서 강의에 집중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설교학에서 학생들 앞에서 설교를 해보며 훈련하는것처럼, 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자로서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고 더 노력해야하는 부분에 대해 훈련받지 못했던것같아 아쉬웠다.
과제마다 '예민'이 아니라 '예리'하게 꼭 필요한 조언을 해주신 신미진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쁘신 가운데서도 많은 자료 및 도움을 주신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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