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마무리 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반복해서 들었지만 현재 저의 수준에서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고 그 부분에 고민했던 시간이 좀 길었던것 같습니다. 진로 상담 부분에선 하나님의 나에게 원하는 방향이 어디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대화법에서도 저의 대화방식과 또한 제 내면에 가지고 있는 마음을 보며 부족한 부분을 깨닫는 시간들이었고 가정상담을 배우면서는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과 또한 이뤄나갈 가정에 대한 소망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오래 걸렸던 고통은 과제를 통해 한층 더 제 내면의 오류 현재 상황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들을 바로보는 귀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성경적 상담을 배우면서 느끼는 거지만 모든 과목들이 한번 듣고 넘어갈수 있는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항상 문제에 직면하고 그 문제에 반응하고 풀어감에 있어 하나님의 방법을 의지해야 함에도 나의 마음이 우선이 되어 반응하여 문제가 깊어지는 것을 반복하게 되니 그때마다 배움을 기억하고 마음을 보며 나에서 하나님에게로 시선을 돌려 성숙한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겠습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1회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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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담과목이 그렇습니다. 한번에 이해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완벽한 가정이란 완벽한 대화란 완벽한 진로란 완벽한 고통이해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과목을 배우면서 그 분야를 다룰 준비를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한한 사례 속에서 좋은 모습을 만들어가려고 할 뿐입니다. 여행 가이드에게 완벽한 여행이란 존재하지 않듯이 상담사에게도 완벽한 상담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할 수 있는 동안 하는 것이니 그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르심에 따라서 평안한 마음으로 한 단계씩 나아가 보세요. 그러다 보면 성경에 기반한 성경적 상담이 어떤 것인지를 조금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수고하셨고 다음 학기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