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중 2 남학생입니다. 제가 공부를 잘해서 전교 1등을 하는 우등생이긴 한데 선생님에게는 인정받지 못하는데요. 최근에 메세지로 이모에게서 사촌여동생 김양이 장관상을 받는다고 문자가 왔는데요. 저는 평소에 과학선생님에게 찍히고 김양보다 3살이나 더 많은데 저는 뭘까요. 너무 우울합니디.김양은 국가가 인정하는 인재이고 저는 이세상에 쓸모도없는 존재일까요? 이게시물도 지금 울면서 쓰고있습니다. 해답이없다면 ㅈ고싶어요. 이젠 걔가 저한테 와서 부르는 것만으로도 너무 불쾌해요. 어떡하죠? 이세상에서 저는 없어져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