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문제) 이혼을 결심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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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밍○리요요용 댓글 1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7-15 19:48본문
남편과 6년연애 2년의 결혼생활
근데 그동안 진심으로 사랑받는다고 생각이 들었던적이 없어요 늘 제가 헌신적이고 그 사랑을 받기만 했던 남편
제가 좋아서 한 행동들이긴 했지만 막상 그게 2년 4년 6년 이렇게 지나가니 남편이 이기적이라는 생각과
제가 아플때 걱정한번 진심으로 해주지 않는 모습에 정이 떨어지고 상처가되고 그래서 저도 사랑이 식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쌀쌀맞게 굴게되고 서로 부딪히는것도 많다보니 이혼하자는 얘기가나왔고 남편도 그러자고 해서 이혼을 준비하려고 하는 와중에 남편이 노력해보자고 했는데 사실 이혼얘기도 처음나온게아니고 여러번 노력해보자 했었는데 둘다 변함없이 반복뿐이라 끊어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를 더먹기전에 애가 없을때 하는게 서로에게 더 낫지않을까 싶기도하구요
근데 막상 집도 구해야해서 집보러다니고 하는 와중에
마음이 싱숭생숭 한번더 저말을 믿어보고 나도 노력해봐야하는걸까 싶은데 사실 머리로는 잘 알거든요 이제 저희 사랑이 서로 없고 반복될것이라는것을 근데 이게 마음이 다잡아지지가 않고 자꾸 자기합리화하려고 하네요...
뭐가맞는걸까요...
근데 그동안 진심으로 사랑받는다고 생각이 들었던적이 없어요 늘 제가 헌신적이고 그 사랑을 받기만 했던 남편
제가 좋아서 한 행동들이긴 했지만 막상 그게 2년 4년 6년 이렇게 지나가니 남편이 이기적이라는 생각과
제가 아플때 걱정한번 진심으로 해주지 않는 모습에 정이 떨어지고 상처가되고 그래서 저도 사랑이 식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쌀쌀맞게 굴게되고 서로 부딪히는것도 많다보니 이혼하자는 얘기가나왔고 남편도 그러자고 해서 이혼을 준비하려고 하는 와중에 남편이 노력해보자고 했는데 사실 이혼얘기도 처음나온게아니고 여러번 노력해보자 했었는데 둘다 변함없이 반복뿐이라 끊어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를 더먹기전에 애가 없을때 하는게 서로에게 더 낫지않을까 싶기도하구요
근데 막상 집도 구해야해서 집보러다니고 하는 와중에
마음이 싱숭생숭 한번더 저말을 믿어보고 나도 노력해봐야하는걸까 싶은데 사실 머리로는 잘 알거든요 이제 저희 사랑이 서로 없고 반복될것이라는것을 근데 이게 마음이 다잡아지지가 않고 자꾸 자기합리화하려고 하네요...
뭐가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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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원장님의 댓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좋은 쪽으로 노력할 수도 있고 안 좋은 쪽으로 노력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쪽으로 노력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상황이 전부 선순환으로 돌아가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감정만 넘어서면 그러한 선순환으로 갈 수 있고 그러면 나중에 생각해도 그런 결정이 잘한 결정으로 생각될 것입니다. 그 양갈래 길이 노력할 것인가, 끊어낼 것인가의 기로에 있는데 노력하려고 하면 계속 더 효과적인 노력과 의미 있는 노력을 해볼 수 있습니다. 노력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끊어내려고 하면 하나 둘 씩 끊어내서 나중에는 인생도 끊어내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끊어낸다는 개념이 감정을 더욱 자극하기 때문에 흥분을 일으켜서 악순환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노력하는 방법을 배워서 지금이라도 진정한 노력을 해보세요. 그러면 좋은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저희 상담센터에서도 부부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니 상담을 통한 노력도 기울여 보세요. 지혜로운 선택을 하게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