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제) 음란의 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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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5117 댓글 1건 조회 11회 작성일 25-10-21 16:59본문
안녕하세요.
너무나 큰 잘못을 저질렀고 그럼에도 아직 온전한 회개를 드리지 못하고 계속 죄에 억눌려 있다가 오늘 기도 가운에 하나님이 주신 경고의 말씀을 듣고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모태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는 평생을 음란의 영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주변 사람들을 속이며 살아 왔습니다.
음란한 영상을 본다던가, 아니면 퇴폐 업소를 간다던가 하는 죄를 범하고 살아 왔습니다.
종교적으로 봤을 때는 교회 일도 잘 따르고, 목사님 전도사님 말씀도 잘 따르고, 새벽기도도 나가고 겉으로 보기에는 누가 봐도 하나님을 잘 섬기는 교인으로 포장된채
가식적으로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음란한 쪽으로는 언제든지 무너질 준비가 되어 있었고 실제로도 아주 사소한 유혹에도 흔들리며 넘어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 결국에는 제가 회사에서 성추행까지 하게 되는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성령님께서 저에게 충분히 멈추라는 신호를 주셨습니다. 저는 그런 음성에도 괜찮습니다.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닙니다 이런 마음으로 성령님께서 주시는 경고를
제 멋대로 무시하였고 그러다 결국 합의금을 주고 스스로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악마가 되었나, 그래도 여기서 이렇게 멈출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이런 마음으로 기도를 하며 자책하며 회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께 제게 다른 길을 열어주세요 앞으로 안 그럴께요 그러니까 축복해 주세요...
그럴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응답을 주시고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길은 열리지 않고 답답한 마음에 계속 기도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도 가운에 왠지 하나님께서 제가 아직 완전한 회개를 하지 않았다는 마음을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회개를 하였지만 그것이 정말 진정한 회개였는가?
사건이 터지고 회개를 한다고 했지만 실상은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 기도였음이 깨달아졌습니다.
기도를 하면서도 순간순간 화가나고, 또 상대방 핑계를 대며 내 죄를 나누려고 나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내가 저지를 잘못의 죄를 나누려고 했던 마음
또 기도를 해 나가면서 오히려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고 있는 마음... 등이 있었음이 너무나 확연하게 보였습니다.
저는 제가 회개를 하였고 변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제 본 모습을 아시고 마지막으로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란의 영이 도저히 제 힘으로 해결이 안되는 문제임을... 지금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언제든 유혹이 생기면 저는 또 다시 넘어질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도움을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너무나 큰 잘못을 저질렀고 그럼에도 아직 온전한 회개를 드리지 못하고 계속 죄에 억눌려 있다가 오늘 기도 가운에 하나님이 주신 경고의 말씀을 듣고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모태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는 평생을 음란의 영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주변 사람들을 속이며 살아 왔습니다.
음란한 영상을 본다던가, 아니면 퇴폐 업소를 간다던가 하는 죄를 범하고 살아 왔습니다.
종교적으로 봤을 때는 교회 일도 잘 따르고, 목사님 전도사님 말씀도 잘 따르고, 새벽기도도 나가고 겉으로 보기에는 누가 봐도 하나님을 잘 섬기는 교인으로 포장된채
가식적으로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음란한 쪽으로는 언제든지 무너질 준비가 되어 있었고 실제로도 아주 사소한 유혹에도 흔들리며 넘어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 결국에는 제가 회사에서 성추행까지 하게 되는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성령님께서 저에게 충분히 멈추라는 신호를 주셨습니다. 저는 그런 음성에도 괜찮습니다.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닙니다 이런 마음으로 성령님께서 주시는 경고를
제 멋대로 무시하였고 그러다 결국 합의금을 주고 스스로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악마가 되었나, 그래도 여기서 이렇게 멈출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이런 마음으로 기도를 하며 자책하며 회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께 제게 다른 길을 열어주세요 앞으로 안 그럴께요 그러니까 축복해 주세요...
그럴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응답을 주시고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길은 열리지 않고 답답한 마음에 계속 기도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도 가운에 왠지 하나님께서 제가 아직 완전한 회개를 하지 않았다는 마음을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회개를 하였지만 그것이 정말 진정한 회개였는가?
사건이 터지고 회개를 한다고 했지만 실상은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 기도였음이 깨달아졌습니다.
기도를 하면서도 순간순간 화가나고, 또 상대방 핑계를 대며 내 죄를 나누려고 나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내가 저지를 잘못의 죄를 나누려고 했던 마음
또 기도를 해 나가면서 오히려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고 있는 마음... 등이 있었음이 너무나 확연하게 보였습니다.
저는 제가 회개를 하였고 변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제 본 모습을 아시고 마지막으로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란의 영이 도저히 제 힘으로 해결이 안되는 문제임을... 지금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언제든 유혹이 생기면 저는 또 다시 넘어질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도움을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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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의 댓글

#성문제
음란의 영을 자각하고 그것을 경계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음란의 영만 생각했지 생명과 성령의 영은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음란의 영을 주의하는 것 만큼이나 생명과 성령의 영을 생각했다면 완전히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음란의 영만 생각하다 보니 그러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그리로 빠져 들어가게 됩니다. 사고의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그때그때 순간순간에만 음란의 영의 위험성을 생각하는 단기적 사고를 하지말고 도덕적인 사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생명과 성령의 영을 따라가려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 유혹이나 충동을 이길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좋은 목표들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해 보이니 지금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러면 직장의 목표나 신앙의 목표나 성화의 목표를 온전히 이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참회록을 쓴 어거스틴도 바로 그렇게 변화되었습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베드로도 물속을 쳐다보지 않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 손을 붙들었을 때 건짐을 받았습니다. 좋은 쪽을 계속 생각하면서 나아가보세요. 이러한 방향으로 가려고 할 때 상담이 필요하면 저희 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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