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문제) 좋은 선택으로 인도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 댓글 4건 조회 179회 작성일 25-02-28 11:20본문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원장님의 댓글

스트레스와 불면증으로 인해 치료하는 중에 교회일로 마음이 상하게 되어서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교회일의 핵심인 목사님의 문제로 마음이 안 좋으시지만 이번 일을 잘 해결하면 하나님께 대한 마음도 분명해지고 스트레스가 왜 생기는지도 이해하게 되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실 것입니다. 이번 교회일로 인해서 괴로운 것의 핵심은 목사님의 처분입니다. 그리고 그런 목사님의 처분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히 목사님의 행동과 처분은 억울하게 생각되시겠지만 그걸 어떻게 대응하고 해결하느냐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 해소하느냐가 결정됩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교회 일은 하나님 일이지만 그 가운데 생기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은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실족하거나 상심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런 일을 단지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비슷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목사님이 시키셔서 한 일로는 마음이 상하게 되었지만 하나님이 시키셔서 하는 일을 하면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런 일을 통해서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힘을 주시며 상급을 약속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이미 주신 은혜를 생각해 보시고 그걸 따르려고 해보세요. 그러면 목사님 이상으로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자신이 한 모든 일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위한 일이 될 것입니다.
다윗은 사무엘상23장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그일라 사람들을 구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이를 듣고 다윗을 잡으러 왔습니다. 그때 다윗은 하나님께 그일라 사람들이 자신을 배신할 것인지를 여쭤보았고 그때 하나님은 그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일라 사람들을 떠나서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 보세요. 그러면 스트레스도 해결되고 건강도 회복되며 하나님께 대한 신앙도 굳게 붙들게 될 것입니다. 잘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열매님의 댓글

원장님의 댓글의 댓글

[@열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바로 그 문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면 다시 용기를 내어 교회에 출석하는 것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되고 또한 다른 교회를 알아보는 것도 역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됩니다. 결정해 놓고 그 결과가 좋을지 안 좋을지를 생각하는 것보다 결정하기 전에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다른 분야에서도 계속 생각하면 그 이후에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고 생각해서 하는 일들이 다 좋은 일이 됩니다.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 보시고 그 뜻을 확신하게 되면 그 결정을 따라보세요.
만약 그 뜻을 생각하기 어렵거나 응답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그 다음엔 조금 시간을 가져보세요. 확신을 가지고 어떤 결정을 내릴 수도 있고 확신이 없다면 좀더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주변에서 대신 결정을 내려줄 수 있고 그걸 받아들일지 아니면 거부할지에 대해 다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신앙생활을 진행해 보세요. 은혜가 넘칠 것입니다.
열매님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