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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적 상담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 나라에는 많은 심리학적 상담이론이 널리 퍼져있습니다. 정통 심리학에 근거한 심리상담학 뿐만 아니라 심리학과 신학을 혼합한 목회상담학, 기독교 상담학, 가족치료, 내적치유 등은 모두 심리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적인 상담은 원래 불신자들에게 사용되는 것인데 이것은 신자들에게까지 적용하려고 하면서 문제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심리학과 신학은 결코 양립할 수가 없는데 그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교묘하게 양립시켜서 근본적인 신앙과 그 가르침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심리학의 위험성이 일부 무지한 사람들에 의해서 호도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심리학이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심리학에 곁들여진 신학은 더더욱 괜찮다고 말합니다. 더욱 포장되고 가공된 심리학과 신학의 불편한 연합을 지지하며 적극 권장합니다. 그 근거는 심리학이 하나님의 일반은총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만으로는 상담을 할 수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헛된 주장들 때문에 많은 교회는 앞다투어 심리학적 상담실을 열고 있습니다. 내적치유나 가족치료등등 신학과 전혀 상관없는 심리학적인 가르침들이 대교회나 중소교회를 막론하고 교계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성경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더욱 보편적이 되고 일부 몰지각한 학자들로 인해 더욱 권장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정말 심리학은 일반은총일까요? 특별은총은 성경이고 일반은총은 심리학이어서 둘 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일가요? 아닙니다. 심리학은 근본적으로 세속학문이며 세속적인 가치관에 입각하여 이루어진 체계입니다. 심리학뿐만이 아닙니다. 철학, 사회학, 역사학, 정치학, 경제학 등등 세속 학문들은 하나님을 제외하고 인간의 이성과 능력을 기초로하여 자신들의 바벨탑을 쌓기 위해서 열심이 연구하며 학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심리학을 특별히 마음의 문제에 받아들인다는 것은 일반은총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세속적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상상만 해도 끔찍한 것입니다.

최근 스티븐 호킹 박사는 과학을 맹신하며 신이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고 단언했습니다. 정말 일반은총인 것 같았던 과학조차도 그것이 어떻게 쓰여지느냐에 따라서 지독하게 세속적이며 사탄적이며 마귀적이 됩니다. 그렇다면 원래 세속학문이었던 심리학, 철학, 사회학, 역사학, 정치학 등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그런 학문을 배울 필요도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세속학문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신령학문만을 하다보면 세속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세속학문이란 근본적으로 우리들 인간 마음 속에 있는 죄성에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세속적인 학문을 보면서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할때에 올바른 신령학문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정통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이단을 연구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출간된 옥성호씨의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도 이러한 상황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얼마나 심리학이 우리 기독교에 깊이 침투했는지 그리고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크고 해로운지에 대해서 동일한 시각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올바른 시각과 관점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먹는 음식에 가장 치명적인 해로움이 있다고 해봅시다.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해로움은 눈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큰 재앙이 되는 것입니다.

오래 전 중국에서는 잘못된 분유로 큰 파문이 일었던 있었습니다. 한 분유제조업체가 분유를 잘못 만들어서 시중에 판매한 것입니다. 그로인해 많은 아기들이 죽었고 분유제조사도 그로 인해 큰 손해를 감당해야 했습니다. 이 사건처럼 위험한 세속학문의 영향은 신령한 성도들의 신앙을 앗아가며 그로 인해 기독교에 큰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라는 책에는 한가지 보완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심리학에 물들어서 기독교가 변질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심리학이 뭔지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심리학적인 생각이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부모의 탓으로 돌리려는 정신분석이나 마음은 살피지 않고 행동에만 촛점을 맞추려고 하는 행동주의나 인간의 이성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지상담이나 인간중심 상담, 그리고 개인이 아닌 가족관계에서 잘못을 찾아내려는 기족치료 등은 모두 그 목적과 의도가 다 악한 것이며 이런 생각들은 전혀 심리학을 배워보지 않은 사람들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학이 무엇인지를 알면 기독교 자체의 정화와 성화를 위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살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옥성호씨는 성경적 상담학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이미 성경만으로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1960년대 이후 지금까지 그 성경적상담학을 연구하며 발전시키고 보급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심리학 이후의 대안에 대해서 말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한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숨겨진 마음의 근본적인 문제를 알려줍니다. 성경의 원리를 통해서 인간의 마음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는 숨겨진 죄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성경이 뭔가 부족하다고 하는 것은 성경에 대한 모욕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저항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려고 하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반역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아직도 많은 교회와 성도가 심리학에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그런 시도들이 다시 되돌리기 힘든 정신적인 오염과 마음건강의 파탄을 가져오게 되리라는 것을 모르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심리학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하며 권장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으로 나아가는 것이지 스스로 모순되고 충돌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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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준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01 (화) 17:19 6년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유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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