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과제 3) 실천방법인 encourage 원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대상을 선정하고 그 대상에 대해서 직면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으며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할 수 있는과제 3) 실천방법인 encourage 원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대상을 선정하고 그 대상에 대해서 직면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으며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를 예상해서 기록하기 ◆ 대상 : 딸(5세) ◆ 상황 : 며칠 전 있었던 일이다. 나는 딸의 손톱을 정리해주고 있었다. 손톱 정리가 한창인데, 딸은 내가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약하게 어깨를 치며 나를 불렀다. 딸은 내가 자신을 보지 않았다며 짜증스런 표정과 말투로 나에게 화를 냈다. 딸이 나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은 자신의 머리위에 올려놓은 옷걸이였다. 그냥 넘어가도 될 일에 대해 나는 민감하게 반응하였고 울고 있는 딸의 발바닥을 때렸다. 딸은 자신을 봐달라고 하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딸에게 나는 어깨를 약하게 쳤으며, 자신의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이 일에 대해 어떠한 잘못이 없으며 모든 일은 딸의 잘못 이라고 이야기 했다. ▶ E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 나는 손톱 정리를 해주고 있었을 뿐인데, 엄마에게 잘못을 돌리는 딸이 순간적으로 미웠다. 계속적으로 엄마 탓을 하며 울고 있는 딸을 보니 “분노”의 감정이 올라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늘 나의 감정이 무엇인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차후에는 이러한 일이 생길 때, 나의 마음을 깊숙이 관찰해야겠다. ▶ N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 나는 딸의 엄마로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은 사람이다. 딸은 나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딸이다. 이러한 부르심을 늘 기억하며 딸을 내 마음대로 다루지 않기를 늘 애쓰고 하나님을 의뢰해야겠다. ▶ C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 : 사소한 일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딸을 때리는 일을 하였다. 나의 악한 태도들이 더 악한 행동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나의 태도를 면밀하게 관찰해야겠다. ▶ O (당신 자신의 죄를 인정하라) : 내가 낳은 딸임에도 불구하고 순간순간 딸에 대한 미움과 분노가 내 안에 있다. 이러한 미움과 분노의 죄악들을 인정하며, 내 안에 사랑 없음을 인정해야한다. 내가 연약할 때, 주님은 나의 방패이며 나의 도우심이 되신다. ▶ U (당신의 말을 지혜롭게 사용하라) : 나는 무조건 나의 결백만 주장하였다. 고작 5살인 딸에게 모든 상황을 이해하라고 하였고, 아이의 수준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하지 못하였다. “네가 잘못했어!” 이러한 말에 대해 “네, 제가 잘못 했어요” 라는 말을 기어코 받아냈다. 앞으로 좀 더 지혜로운 말을 생각해보겠다. “어깨 친거 못 느껴서 미안해. 너무 살살 어깨를 만져서 엄마가 느끼지 못했어. 다음에는 더 세게 엄마의 어깨를 만져줄래? 그리고 큰 목소리로 이야기 해주면 엄마가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다정하게 이야기 해줘야겠다. ▶ R (성경말씀을 인용하라) : 딸의 작은 기도의 소리도 하나님은 다 듣고 계시며, 공중의 나는 새도 먹이고 입히시듯 하나님은 딸의 모든 것을 책임져주시고 돌보시는 분이시다. 엄마는 인간이기에 딸의 마음을 완벽하게 헤아리지 못하고 때론 화를 내고, 때리기도 하지만 딸이 외로울 때도, 즐거울 때도 늘 친구처럼 옆에 계시는 분이 계심을 딸의 언어로 쉽게 설명해줘야겠다. 영원히 사랑하고 영광 돌려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임을 알려줘야겠다. ▶ A (항상 들을 준비를 하라) : 나의 결백을 주장하기보다, 어린 딸의 마음을 이해해 줘야 한다. 나의 이야기만 하지 않고, 딸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야 한다. 딸이 나에게 요구하는 표면적 이야기는 들었으나, 딸의 마음에서 하는 내면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딸은 마음으로 “엄마! 나랑 놀아주세요. 나를 사랑해주세요. 이해해 주세요. 내 모습이 귀엽지요? 칭찬해주세요. 저에게 관심을 써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마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인내하며, 딸이 행동하는 의도를 잘 생각해보아야겠다. ▶ G (반응을 보일 시간을 주라) : 내가 원하지 않는 반응을 할 때는 매우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난다. 딸에 대해 인내하지 못하고, 아이는 아직 수긍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내가 원하는 반응을 즉각 요구하기도 한다. 딸이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도록,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기다려야겠다. ▶ E (복음으로 피상담자를 격려하라) : 의사표현이 서툰 것은 아직 어려서 그런 것 이며, 앞으로 성장하면서 더욱 지혜롭게 말 할 수 있음을 격려해준다. 딸을 향한 복음은 아름다운 소식이며,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천국을 소유한 자녀들이다. 그 복음의 힘으로 이 세상을 행복하고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아이에게 계속적으로 전달해야겠다. 복음의 힘으로 아이가 그리스도와 함께 지혜가 자랄 수 있음을 격려하고 지원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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