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 상담방법 1. 사랑하라: 주변사람들이 떠날까봐 걱정이 많은데 지금은 더 이상 자해를 하지 않기에 올바른 방향으로 마음의 변화를 이루어 나가다 보면 주변관계에서도 요동치 않게 되며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욱 깊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소망을 주며 마음으로 들어간다. 2. 이해하라: 과거 왜 자해를 시도하게 되었는지와 힘든 모습을 보여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더 깊이 들어본다. 3. 말하라: 주변사람들을 너무 의식하게 되고 떠날까봐 두려워하게 된 것이 인정의 욕구로 인한 것임을 말해준다. 4. 행하라: 동행의 은혜를 생각하며 주변사람들을 대할 때 그들의 반응과 상관없이 화평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어려운 점도 나누며 솔직하게 사람들을 대하려고 노력한다. 5. 확장하라: 힘든일이 있을 때 그것을 해결하기 보다 숨기고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 하다보니 본 모습을 보여주기가 더욱 어려워지게 되었고 이는 주변사람들을 더욱 의식하게 만들어서 자신의 약점이 들킬까봐 두려워하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6. 통찰하라: 자신의 과거를 사람들이 알까봐 전전긍긍하게 된 것은 나의 실체를 알면 떠날지 모른다는 두려운 감정 때문인데 이 감정은 결국 인정의 욕구 때문에 생긴 것임을 깨닫게 한다.
IV. 문제유형 6. 심층유형 1) 이해: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자해흉터를 알게되면 사람들이 나를 떠날 것이라고 잘못 이해하였다. 2) 사건: 자해흉터를 숨기고 힘든 상황 속에서 밝은 모습으로 유지하려고한다. 3) 감정: 자해흉터가 들킬까봐 두려워하고 있다. 4) 신체: 사람들의 반응을 생각만 해도 떨리며 흉터를 가리기에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