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2학차소감] 2학기 강의소감가정을 이루게 된지 얼마 안된 시점부터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남편과의 갈등, 아이양육의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가정생활에 고민이 많았었는데 교재를 읽으면서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기준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가정상담을 들으면서 성경적상담에서 말하는 육아방법은 요즘 육아방법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체벌에 관해서는 절대반대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체벌을 허용하는 부분에서 생각을 새롭게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아이에게 부모의 권위를 위해 순종하는 법을 가르친다는 명목하에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화를 내게 되는 부작용도 생기더라구요..^^; 항상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그 성품을 따라가려고 노력해야 올바른 훈육이 될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화법을 통해서는 저의 평소 대화 방식에 대하여 돌아보며 회개를 많이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하나님을 주인삼아야 대화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표현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방법을 모른다기 보다 마음이 문제였던 것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나는 원래 그런식으로 말해, 나는 원래 그런 스타일이야'라고 정당화 해왔었는데 앞으로는 마음을 살피고 하나님을 주인삼는 언어를 사용해야겠다고 다짐하게되었습니다. 진로상담을 들으면서는 진로를 결정할때 균형있는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칫하면 내 욕심을 따르는 일, 또는 하나님이 원하실 것 같은 일, 다른사람이 바라는 일중 한가지에 치우쳐질수 있는데 저는 다른사람이 바라는 일에 저의 진로를 많이 결정해왔던 것 같습니다. 이 세가지의 균형을 잘 잡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고통상담은 오랜시간동안 소원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아왔기 때문에 익숙한 내용이었고 다시 배워보니 이러한 고통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 은혜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상담사가 보람되고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이번학기도 은혜가운데 잘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하고 다음학기도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필독서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2학기 분량 독서완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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