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황 Heat
사탄의 왜곡된 해석 : (5:7-8)성도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는 그 권면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요동하게 되고 어지럽게 만듬 : (5:10,12)원래의 마음이 다른 마음으로 바뀌어 진다. 이에 반응이 달라지고 결국 가치관의 혼란이 온다.
육체를 의지하게 만듬 : (6:12,13)육체에서 소망과 평안을 추구하려 한다.
2. 결과 Bad Reap
썩을 것을 거둠 : (6:8)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지 못하게 된다. 겉으로 보이는 표면의 치장에만 관심이 있다.
피차 멸망함 : (5:15)싸움과 다툼의 결과는 아무것도 없다. 파멸과 깨어짐만 남을 뿐이다.
3. 반응 Bad Fruit
스스로 속임 : (6:7)심는대로 거두는 섭리를 무시한 채 죄를 가중시킨다.
서로 물고 먹음 : (5:15)서로 공격하고 피해만 남긴채 돌이키고 뉘우치 못하고꼬투리잡고 책임전가를 해서 아무런 유익도 누리지 못한다.
육체의 일을 행함 : (5:19-21)우리 마음이 하나님으로 채워져 있지 않을 때 그것은 모든 악한 육체의 일들로 차게 된다.
서로 격동하고 투기함 : (5:26)이기적으로 서로 영광을 취하려 하기 때문에 서로를 노엽게 하고 투기하게 된다.
4. 욕구 Bad Root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노력 : (5:4)율법으로 의로워지려는 것은 예수님의 은혜를 부정하는 것이다. 오직 교만, 자기자랑, 열등감에 빠지게 된다.
육체의 욕심 : (5:16,17)육체는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의 욕심과 대적이 된다.
본질과 정체성의 상실 : (5:24)그리스도인은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이다.
5. 은혜 God’s Grace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 (5:24)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
우리의 자랑이 되신 그리스도 : (6:14)십자가는 고난과 죄값의 상징이자 자유와 영광의 상징이다.
예수님의 흔적 : (6:17)우리에도 예수님의 흉터가 있어야 한다.
6. 결심 Good Root
성령의 소욕 : (5:17-18)육체의 소욕을 멀리하기 위해서 육체적 노력을 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성령을 따라야 한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 (5:6)육체적 윤리적 기준의 규제중심의 생활이 아닌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갖게 되는 믿음의 행동이 나타나야 한다.
7. 실천 Good Fruit
선을 행하되 낙심치 않음 : (6:9,10)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결실을 맺을 때 까지 낙심치 않는 것이다.
성령의 열매를 맺음 : (5:22)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완성된 열매의 모습이다.
온유함으로 바로잡고 짐을 서로 지는 것 : (6:1,2)각자의 성숙을 위해 노력하되 그것을 위해서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
오직 사랑으로 행함 : (5:13)우리의 자유를 오로지 사랑을 실천하는 데에 사용하는 것이다.
8. 변화 Good Reap
성령으로부터의 영생 : (6:8)최종적인 결실은 성령으로부터 받는 영생이다.
소감
1. 저는 삶의 절반 이상을 심한 아토피로 고생을 했습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지금은 완치에 가까운 수준으로 회복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양약이 아닌 한방의 치료법으로 아토피를 졸업했습니다. 아토피가 낫기 위해서는 2가지를 돌봐야 합니다. 마음과 음식입니다.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는 것, 아토피에 좋다는 여러 민간요법은 오히려 헛된 소망과 기대를 줄 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오로지 마음을 돌보며 하나님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과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멀리 한 일. 이 두가지가 저를 아토피의 고통으로부터 졸업시켜 주었습니다. 올바른 치료법을 깨달으며 복음도 꼭 이와 같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성경적 상담의 원리와 방법도 동일하게 내면을 중요시 하는 한의학과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본을 변화시켜 그에 따른 결과로써 열매를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것. 그것이 닮았습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에 집중하고 집착했던 부분이 헛된 것임을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열매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삼위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붙잡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실천해 제 삶에도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리길 소망합니다!
2.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짐을 서로 지라',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와 같이 익히 들어왔던 말씀들이 당황스러울만큼 전혀 새롭고 낯설게 들립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고린도 전서 13장을 묵상하며 다시 마음에 새겨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