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자기에게 해당되는 것을 적용해 보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고 필요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하면서 남에게 이야기해주어야지라는 결심보다도 나에게 주신 계획을 깨달아야지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래야 진정한 하나님의 계획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남에게는 그런 것을 말해주면서도 정작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모를 것입니다. 그것은 안타까운 일이고 자신이 상담을 받아야 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계속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보세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다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지 자신도 어떤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하자면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거나 상하게 하고 있는 것이지요. 최악의 경우는 자신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럴 때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악순환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정죄하려는 것이 아니라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이니 이부분의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죄의 유혹을 이기려면 어떻게 이겨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내힘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쉽게 그리고 온전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내가 도둑을 잡으려면 오히려 도둑에게 잡히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경찰을 부를 수 있다면 도둑을 잡고 공의로 심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로 적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