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지만 그래도 다행이 감사한건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 속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조금씩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이루어가고 있다. 예전에는 옳고 그름을 따져서 남편이 잘못한 점을 인정하게 하고 고칠려고 했다면 지금은 내 잘못을 많이 들여다보려고 노력하며 남편의 행동방식을 이해하고 오래 참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잘하지 못하는 것:
사역을 행함
그러나 아직은 지배할려는 마음이나 자존심을 버리지 못해 가끔씩 말로 상처를 줄때가 있어 나 자신이 많이 변화되어야 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친밀감을 촉진시키는 방법들>
잘하는 것:
함께 나눌 경험을 가지라
남편과 가정일, 회사일, 그외 관심분야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고,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산책이나 여행, 영화 보기, 장보기 등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고 있다.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체험을 같이 찾아 경험하기도 한다. 같이 공유하고 이해하는 것이 많다보니 서로 좋은 친구가 된 것 같다.
자신의 사랑의 방법들을 개발하라
남편에게 미안해 고마워 수고했어 등 표현을 많이 한다. 남편 얘기에 귀기울여준다. 또한 시부모님께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대해드릴려고 노력하는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방법들은 남편의 마음에 평안을 주고 안정감을 주었다.
잘하지 못하는 것:
배우자의 장점들에 집중하라
처음에는 항상 좋은 점을 보며 칭찬하다가 한번씩 이것만 고쳤으면 이것만 변화됐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앞설때 자꾸 훈계나 지적이 될 때가 있다. 남편을 위한 잔소리는 결국 변화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잔소리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잔소리할때 아차 싶어 입을 꼭 다물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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