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적 해석  
“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창3:7)                             
  1) 자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자신의 소견대로 행한 결과는 참담하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로만 
                공급받을 수 있는 은혜나 선한 가치는 누릴 수 없게 된다. 
                인간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들은 수치심이나 두려움과 을 유발하는 
               악한 결과들 뿐이며, 이를 가리고 합리화하기에 급급할 뿐인 악순환을
               초래한다.                                                         
 
2)    타인 : 타인들 역시 자신의 부끄러움과 결점을 가리기에 급급하거나 하나님과 
            관계없는, 자신의 소견, 의를 자랑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있을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신 사랑이나 희생, 덕행과 같이
            선한 마음을 품고 행동을 하기란 불가능하다 볼 수 있다.                              
 
3)    하나님 :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전히 의롭고 선한 가치를 무한히 공급해주시는
                분이다. 그리고 인간의 연약함과 불의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져버리시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알려주신다.                            
 
4)    사탄 : 사탄은 우리의 연약함과 문제에 집중하게 할 것이다. 자책하게 할 것이며,
            하나님과 멀어지도록 할 것이다.  
 
 
 
 2. 분석적 해석 
 
“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3:15)                             
                      
1)    단어: 후손, 성경에서는 후손의 역사도 기록한다. 그리고 우리는 누구의 후손이냐라는 정체성도 
           중요하다. 우리는 먼저는 죄인의 후손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의지함으로써 
           하나님은 우리에게 양자되는 엄청난 권한을 주셨다. 믿음의 후손, 하나님의 후손이 될 수 '      있는 특권을 주셨다. 그리고 사단에게도 역시 후손이 있어 사단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2)    어구: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며, 
            하나님은 합당한 심판을 하시고 그에맞는 계획이 있으시다. 
            여자에게 꾐을 했던 사단은 현재는 아니나
            장차 미래에 여자의 후손을 통해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은 죄의 댓가를 말씀하시고, 심판하시는 존재이다.                             
 
3)    문장: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여자의 후손, 즉 인간은 사단과 원수지간이다. 일시적으로 사단은 우리를 그럴듯한
말과 여러가지 것들로 유혹하겠으나 종말은 그건 인간을 하나님과 멀게 하려는 
수법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수치심, 두려움을 일으키거나 악밖에 없는 참담한 결과이다.
따라서 사단과 인간은 원수이며, 사단의 유혹에 대적하고 항상 하나님께 붙어있어야 한다. 
 
4)    문단: 창 3:15 전체 
  인간의 범죄함은.. 하나님께 순종치 않음으로써 시작되었다. 그리고 사단은 
  인간이 하나님께 순종치 않고 자기 소견대로 하도록 조장하며 유혹한다.
  인간은 먼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 그것은 인간의 소견으로는 당장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으나, 하나님께 붙어있어야지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얻을 수 있다. 이는 후손들 대대로, 인간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계획하신 것들이다. 이를 믿으며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