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에 처음으로 상담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생기고 미국의 ACBC컨퍼런스에 참석 한 후에 성경적 상담의 소망과 중요성을 깨달은 후에 상담 공부를 시작하고 여러가지 삶의 사건으로 이제서야 3급 실습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그래도 상담공부에 끈을 놓지 않게 하시고 지금의 과정 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크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는 총 15개의 상담 사례 분석을 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상담에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 기초를 더 배울수 있고 악순환 속 인간의 욕구와 은혜에 대해 많이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인턴 실습을 앞두며 아직 제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막막한 느낌에 두려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과정가운데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을 알고 또 상담을 통하여 문제가운데 고통스러워 하는 영혼들을 돕기를 원한다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기에 용기를 내어보려합니다. 주님의 도우심과 능력을 의지하며 다음 과정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실습 과정에서 도와주신 윤홍식 목사님과, 김지인 간사님 그리고 같이 공부한 실습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