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1학차소감] 1학기 소감수강을 완료하고 시간이 상당히 지나고 나서 수강소감을 쓰게 되었다.
1학기를 통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라는 생각과,(물론, 아무것도 몰라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느낀것이지만) 실전으로 정리가 되지 않는다. 였다. 해당 부분들은 세미나를 1,2회 정도 들으면서 '아, 나중에(배우고 나면) 저렇게 체계가 잡히고 저런 방식으로 진행되는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경적 상담이라는 것이 체계적으로 발전해왔다는 것이 감사했다. 생각보다 완성도가 갖춰져 있는 상담으로서 느껴졌다. 성경과 상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성경적 상담이 유효하다는 것에 대해서 큰 기대를 갖게 된다.
1학기를 진행하면, 개론/원리/역동성/방법론을 배우게 되는데, 전체적으로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고, 그게 실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감이 잡히지 않는다. 필자가 학습능력이 부족한 편이어서 그랬을 수 있다. 만약 필자같은 학습역량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세미나를 참여해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진행하는지 보던가 혹은 직접 상담을 받아보는것을 추천한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반적인 감이 잡히고, 효과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위와같은 것을 느꼈다. 신앙적인 부분에서는 더 많은 것을 느꼈다. 예전 선교회에서 극복하지 못했던 부분을 또다시 생각나게 해주었고, 어떤 과목에서는 '결국, 이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는구나.'하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
역시, 성경은 동일하고, 하나님은 동일했다. 나도 동일했다. 성경적 상담이 신앙적 성숙을 돕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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